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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Jan 20. 2022

‘뭉찬2’ 멤버들 폭풍 흡입 장면으로 난리 난 라면

“시원하고 칼칼한 게 해장용으로 딱이다” “추운 날씨에 먹으니 더 맛있다”    


이하 JTBC, 뭉쳐야 찬다 2


지난 일요일(16일) JTBC에서 방영된 ‘뭉쳐야 찬다 2’에서 등장한 라면 시식평이다. 고된 훈련 뒤 쌀쌀한 야외 촬영장에서 호평이 쏟아진 이 라면은 바로 농심의 ‘사천백짬뽕’이다. ‘어쩌다벤져스’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는 김동현이 멤버들을 위해 직접 라면 트럭을 준비한 것이다.    



디시인사이드 뭉쳐야 찬다 2 갤러리


방송 이후 디시인사이드 ‘뭉쳐야 찬다 2 갤러리’를 비롯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사천백짬뽕에 대한 궁금증과 호평이 쏟아졌다.


시들해진줄 알았던 하얀 국물 라면의 인기가 최근 사천백짬뽕과 함께 치솟고 있다. 계속되고 있는 역대급 한파와 맞물려 출시 6주만에 700만 개가 판매됐다. 기존 라면들과 차별화된 진한 굴향이 돋보이는 시원칼칼한 국물이 ‘라면 러버’들을 사로잡은 것이다.    


JTBC, 뭉쳐야 찬다 2


쫄깃하고 탄력 있는 건면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감칠맛이 극대화된 국물과 잘 어울리는 탱글한 식감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하며 총 열량을 345kcal까지 줄였다. 새우볼, 부추, 표고버섯, 홍고추 등 큼지막하고 푸짐한 건더기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유튜브, 농심 nongshim


사천백짬뽕이 정말 인기 있는 대세 라면인지는 유튜브를 통해서 직접 알 수 있다. 다양한 푸드 크리에이터들이 사천백짬뽕 리뷰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는 것. “해장이 아니라 오히려 소주를 부르는 라면”, “바다의 맛”, “반주와 해장을 동시에” 등 시원한 국물맛에 걸맞게 해장과 소주 관련 키워드가 함께 등장하고 있다.    


이하 유튜브, 히밥heebab


11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푸드 크리에이터 ‘히밥’은 김동현과 함께한 사천백짬뽕 먹방 영상에서 “건더기가 큼직큼직해서 내 스타일이다. 무슨 건더기인지 알 수 있게 넣어줬다”며 좋아했다. 그녀는 커다란 양은 냄비에 끓인 국물을 들이키며 “정말 맛있다”를 연발했다. 해당 영상에서 히밥과 김동현은 약 20봉의 사천백짬뽕을 맛있게 해치웠다.    



사천백짬뽕을 더욱 맛있게 즐기기 위해서 함께 올리는 토핑의 조합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굴향이 강조된 제품인만큼 싱싱한 생굴을 추가해 함께 끓여내면 풍미와 식감이 극대화된다는 평이다. 부추, 파, 버섯, 조개, 새우 등 각종 재료와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중국집에서 먹었던 맛을 떠올리며 사천백짬뽕을 활용한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봐도 좋겠다.    


농심


코로나19와 한파로 마음 편하게 외출하기도 쉽지 않은 요즘,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따끈하고 시원칼칼한 사천백짬뽕 한 그릇으로 녹여보자. 부담 없는 칼로리로 즐길 수 있고 ‘맵찔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벌써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천백짬뽕이 농심의 또 다른 스테디셀러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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