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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Feb 09. 2022

결국 나와버린 레이 1인승…실내가 정말 특이합니다

기아, 레이 1인승 밴 출시.. 국내 최초 1인승 다목적 차량

기아 경차 '레이'의 1인승 모델이 출시됐다.

넉넉한 적재 및 수납공간이 특징으로 '공간 활용성'이 높은 다목적 차량이다.         

레이 자료 사진. 사진은 일반 레이 모델이다 / 이하 기아 페이스북


레이 자료 사진. 사진은 일반 레이 모델이다


기아는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레이 1인승 밴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특수차량을 제외하고 국내 승용차와 상용차 모델 가운데 1인승으로 인증받은 것은 레이가 처음이다.


기아에 따르면 레이 1인승 밴은 기존 2인승 밴 모델에서 동승석 시트를 제거하고 하단에 별도 수납공간을 마련하는 등 최대 화물 적재용량을 1628L(리터)로 확대했다. 


동승석 발판 부분에는 운전자 개인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추가 적재공간이 마련됐다. 경차 밴 모델 가운데 최대 공간성을 구현했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2인승 밴보다 화물 적재 면적은 30%가량 증가했고 적재 바닥의 최대 세로 길이는 1.913m로 성인 1명이 충분히 누울 수 있다. 최대 적재 가능 무게는 315㎏으로 26%(65㎏) 늘어났다.


동승석 시트뿐 아니라 동승석 뒤쪽의 하단 격벽을 없애 오른쪽 문을 모두 열면 진입공간 폭이 넓어져 화물 상하차가 더욱 편리해졌다.


기아는 "사용자의 목적과 취향에 따라 물류 운송 및 이동식 점포, 레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소규모 물류 비즈니스 확대에 따른 고객의 요구를 고려했으며 최근 1인 사업자 증가와 혼자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솔로 나들이족이 느는 추세도 반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잠재 고객의 요구사항을 개발 단계부터 적극 반영한 고객 중심 차량으로, 극대화된 공간 활용성과 적재 편의성으로 경차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이 1인승 밴은 프레스티지와 프레스티지 스페셜 등 2개의 트림으로 운영된다.


다음은 레이 1인승 모델 사진이다.  

레이 1인승 밴 / 이하 기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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