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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May 03. 2022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중 시청자 수 1위 찍은 '괴이'

저주받은 불상으로 인해 벌어지는 초자연 스릴러 '괴이'

[광고] TVING


발견하지 말았어야 했다...


평화로운 날들을 보내던 진양군, 어느 날 기이한 기운을 풍기는 불상이 발견되며 마을 전체를 지옥으로 몰아넣는다. 불상이 발견된 이후 마을에는 전례 없던 검은 비가 쏟아지는데. 갑작스러운 기상이변으로 농가는 큰 피해를 입고, 곳곳에서는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그보다 공포스러운 것은 선량했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서서히 변해간다는 것.    


이하 TVING ‘괴이’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 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가 지난 29일 공개됐다.


‘괴이’는 공개 첫 주 역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중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했으며, 유료 가입자 수 견인 수치까지 1등을 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특히 시청자들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연출로 고퀄리티 드라마를 만들어낸 제작진에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괴이는 연상호 감독이 극본을 맡았다. 영화 ‘부산행’, 드라마 ‘방법’부터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까지 그동안 신선한 소재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으로 매니아 층을 거느리고 있는 감독인 만큼 이번 작품 역시 그의 색깔이 제대로 묻어났으며, “버드박스 한국판이다”, “지옥, 방법 같은 장르물 너무 좋다” 등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반도’ 이후 연상호 감독과 2년 만에 다시 뭉친 배우 구교환은 기이한 현상을 연구하는 고고학자 정기훈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진양군의 사건을 감지해 내고, 사람들을 미쳐버리게 만드는 정체 모를 힘에 맞닥뜨리며 마을의 재앙과 사투를 벌이는 역할로, 배우 신현빈과도 완벽한 연기 케미를 선보였다.    



신현빈은 문양 해독가로 명성을 떨쳤으나, 사랑하는 딸을 잃은 후 남편과 떨어져 진양군에서 은둔생활을 이어나가며, 공허한 마음으로 홀로 틀어박혀 사는 이수진 역을 연기했다.


세상 행복한 부부였던 두 사람은 딸을 잃은 후 관계가 멀어지게 되는데, 이를 본 시청자들은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진다”등 감정이입을 하는 짠한 반응을 보였다.    



교환과 신현빈의 부부 연기 또한 설레는 케미가 돋보여 화제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정기훈과 이수진의 얼굴엔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강가에 나들이를 나온 듯 단란한 모습은 이들의 완벽했던 일상을 짐작하게 한다. 이 장면들을 본 시청자들은 “인류애가 충전된다” “꽁냥 모먼트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괴이는 지난 4월 29일 티빙에서 전편이 공개된 직후, 각종 매체와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구교환, 신현빈 연기 호흡이 미친 것 같아”, “연기천재들 다 모였음” “진짜 재밌다. 괴이 보다가 밤새웠다”, “보는 내내 긴장을 내려놓을 수 없었다”, “믿고 보는 연상호 유니버스” 등 괴이를 향한 폭발적인 반응이 터져 나왔다.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 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 ‘괴이’.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이 작품이 궁금하다면 티빙에서 6화 전편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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