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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Jun 03. 2022

개봉 첫날 76만 관객 돌파한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광고] 유니버설 픽쳐스


지난 1일,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공개된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영화는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로 알려지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만큼, 오프닝 스코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개봉 첫날에만 관객 수 76만 명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기록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하 유니버설 픽쳐스


이는 팬데믹 이후 최고 기록일 뿐만 아니라, 역대 외화 흥행 1위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2018),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미이라’(2017)에 이은 흥행 대기록을 세웠다.


최근에 개봉했던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범죄도시2'의 오프닝 관객 수도 모두 뛰어넘었다. 또한 팬데믹 이전에 개봉했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겨울왕국2'의 개봉 첫날 관객 수도 모두 넘어선 수치다.


특히 쥬라기 시리즈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2018)으로 개봉 첫날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다시 한번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으로 많은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는 데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처럼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개봉 첫날부터 좋은 기록을 써 내려가며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과거 공룡들의 터전이었던 이슬라 누블라 섬이 파괴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삶의 터전을 잃고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은 인간의 삶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인간들은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이처럼 공룡과 인간의 숨 막히는 사투를 실감 나게 담아냈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쥬라기 시리즈의 레전드 주인공 3인방이 복귀 소식을 알리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엘리 새틀러’(로라 던 분) 박사, ‘앨런 그랜트’(샘 닐 분) 박사 그리고 ‘이안 말콤’(제프 골드브럼 분) 박사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영화를 관람한 국내 언론과 관객들은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한다”, “쥬라기 시리즈의 완벽한 엔딩”, “전 세대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블록버스터” 등 극찬 세례를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영화는 한국에서의 흥행을 시작으로 전 세계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크리스 프랫 트위터


한편, 크리스 프랫은 개인 트위터에 한국 흥행 신기록에 관한 데드라인(deadline) 매체의 기사를 인용하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전했다. 그는 “한국 개봉일! 레쓰고!!!! 캄삼니다!!! 언제나처럼, 한국에 있는 우리 팬들에게 큰 사랑과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트윗을 남겨 국내외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단순히 명작이라는 단어만으로는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 세대를 대표하는 영화 쥬라기 시리즈. 1993년 스필버그가 시작한 이 이야기의 결말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스크린에서 만나보자. 재미와 스릴을 넘어 형용할 수 없는 감동까지 밀려올 것이다.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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