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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Jul 28. 2022

전 세계 154만 시청자들 반응 폭주한 라이브 토크쇼

전소미·ASTRO·비투비 등 출연해 라이브 토크쇼 성황리에 개최

[광고] 틱톡


비싼 티켓값을 지불하거나 어려운 티켓팅 없이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유명한 ‘틱톡 스테이지’. 매년 쟁쟁한 가수들의 공연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틱톡 스테이지’는 전체 누적 시청자수 1500만 명을 돌파하며 막강한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처럼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는 틱톡의 ‘틱톡 스테이지’가 올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라이브 공연에 토크쇼도 해주세요!!”


공연만 진행되는 것이 아쉬웠던 시청자들이 콘서트처럼 공연 중간중간 토크도 함께 곁들여달라는 목소리를 냈고 틱톡이 이를 적극 반영한 것. 그래서 올해는 공연에 라이브 토크쇼까지 더해진 ‘틱톡 스테이지 온에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팬들을 찾아왔다.    


이하 틱톡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틱톡 스테이지 온에어 역시 라인업부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소미, ASTRO, BTOB, 광희, 성시경 등 핫한 아티스트 5팀이 총출동해 지난 20일부터 5일간 @tiktok_stage에서 틱톡을 뜨겁게 달궜다.


먼저 첫날의 호스트로 등장한 전소미는 ‘당신의 일상을 존중’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소미의 #Whatsinmybag 을 통해 평소 가방에 넣고 다니는 아이템 공개는 물론, 1시간 동안 틱톡 찍은 썰 등 그녀의 리얼한 일상까지 엿볼 수 있었다고.  



게다가 전소미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aespa 의 지젤과 VIVIZ 엄지도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역주행시키고 싶은 호스트의 최애곡으로 뽑힌 ‘BIRTHDAY’ 노래에 맞춰 엄지와 챌린지를 진행하고, 지젤과 전소미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국내 팬들뿐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챙기며 댓글창의 글로벌 대통합을 이뤄냈다.


특히 전소미는 MZ세대답게 라이브 중 팬들이 남긴 질문에 영상으로 답변하는 센스도 뽐냈다. 틱톡에서 크리에이터와 유저들의 편리한 소통을 위해 제공하는 ‘동영상으로 회신’ 기능을 능숙하게 사용하며 680만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틱톡 크리에이터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아스트로(ASTRO)의 문빈과 산하는 21일 신곡 ‘유앤아이버스’가 발매된 지 1시간 만에 첫 공식 스케줄로 틱톡 스테이지 온에어를 찾았다. 아스트로의 첫 번째 유닛 그룹인 문빈과 산하는 ‘당신의 도전을 존중’이라는 주제로 팬들과 소통하면서 존중받는 느낌이 들 때마다 라이트가 켜지는 존중 버튼을 누르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게스트로는 딘딘이 함께했다. 세 사람은 손바닥 어깨챌린지를 도전하면서 서로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또, 역주행시키고 싶은 호스트의 최애곡으로 뽑힌 ‘Bad Idea’ 챌린지를 진행할 땐 댓글창에 하트가 도배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팝 챌린지, 긴가민가요 챌린지 등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챌린지를 도전하면서도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줘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당신의 텐션을 존중’을 주제로 한 토크쇼에는 ‘비글돌’로 알려진 비투비(BTOB)의 은광과 현식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민희, 형준, 태영까지 총 다섯 명의 아티스트들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던 ‘비투비티’ 케미를 보여주며 텐션을 나누면 광기가 된다는 걸 증명하듯 토크쇼를 뜨겁게 달궜다.    



은광은 크래비티의 좋아하나봐 챌린지를 따라 하며 후배들에게 뒤처지지 않는 귀여움을 뽐냈다. 시작부터 텐션을 확 끌어올린 텐션 노래방부터, 치킨 ASMR 먹방, 사전 이벤트 페이지에서 틱톡 유저들이 뽑은 호스트 최애곡으로 뽑힌 WOW 역주행 챌린지까지 알찬 구성에 틱톡 크리에이터로 출연한 엔조이커플의 입담까지 더해지자 댓글창에는 ‘ㅋㅋㅋㅋ’이 계속해서 도배되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23일 토크쇼에는 ‘당신의 힐링을 존중’을 주제로 요즘 대세로 떠오른 광희가 호스트를 많았다. 최근 ‘#토트넘틱톡챌린지’에서 우승해 토트넘 선수들과의 팬미팅에도 참여했던 위너(WINNER) 이승훈과 4600만 틱톡 팔로워를 보유한 원정맨은 각각 게스트와 크리에이터로 등장했다.


광희와 이승훈은 힐링 아이템으로 비누 자르기, 힐링 플레이리스트 공개 등 힐링하는 비법을 공유했고, 원정맨과 함께 ‘Ma Boy’ 노래에 맞춰 웨이브 거울 필터를 사용해 재미있는 틱톡챌린지에 도전했다.    



2시간 동안 오디오가 1초도 비지 않았다는 팬들의 후기가 여럿 등장할 정도로 세 사람은 넘치는 텐션으로 틱톡 스테이지 온에어를 꽉 채웠다.


틱톡 크리에이터로서 최근 틱톡을 시작하기 전후의 '타임머신 인터뷰'까지 공개한 이승훈은 이제 막 틱톡을 시작하는 광희에게 콘텐츠와 기능 꿀팁들을 알려주었다. 휴대폰에서 틱톡 라이브를 작은 화면으로 띄워놓고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는 PIP 모드를 시청자들에게 안내하기도 하고, 인기 필터를 활용하여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까지 모두 공개했다.    



마지막 날은 성시경의 기분 좋아지는 음악과 토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당신의 기분을 존중’이라는 주제로 가수 정승환과 우주소녀 다영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성시경과 정승환의 노래 한 글자씩 나눠 부르기 챌린지부터 정승환의 ‘LOVE DIVE’ 댄스와 세 사람의 지글지글 챌린지까지. 틱톡 스테이지 온에어가 아니면 보기 힘든 귀한 장면들은 라이브 종료 직후 틱톡 스테이지 계정에 업로드되었다.


성시경은 틱톡 유저들이 사전에 투표한 ‘호스트 최애곡’에 선정된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를 마치 음원처럼 소화하고, ‘글로 물으면 영상으로 답변’ 코너에서 단 한 명의 팬을 위해 감미로운 노래를 영상으로 질문을 남긴 팬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틱톡 스테이지 온에어는 생방송을 보지 못한 팬들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재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틱톡의 @tiktok_stage 계정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매년 색다른 컨셉으로 찾아오는 ‘틱톡 스테이지’인 만큼 내년에는 과연 어떤 무대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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