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레이' 디자인, 세계 최초 공개 (사진 5장)

9월 초 국내 출시 예정

신형 레이 디자인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레이의 얼굴이 더 예쁘게 바뀌었다.

신형 레이 사진 일부분 / 이하 기아 제공

디자인을 바꾸고 상품성이 좋아진 신형 레이가 9월 초 출시된다.

기아는 10일 레이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기아 레이'의 디자인을 전격 공개했다.

신형 레이는 얼굴이 확 바뀌었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면을 깔끔하게 처리한 센터 가니시(중앙부 장식)를 수평으로 길게 배치했다. 확장된 '타이거 페이스'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다양한 선이 조화를 이루는 기하학적 모양의 15인치 알로이 휠을 채택했다.

후면부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차체에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리어 콤비램프를 적용했다. 리어 콤비램프 가장자리에 위치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차폭을 시각적으로 확장해준다. 또 비노출형 테일 게이트 손잡이를 채택했다.

신형 레이의 실내는 신규 4.2인치 LCD 클러스터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모던한 이미지의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를 추가했다.

기아 관계자는 "5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더 뉴 기아 레이'는 경차 시장을 새롭게 주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달 초 출시 시점에 맞춰 '더 뉴 기아 레이'의 경쟁력 있는 상품성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레이는 국내를 대표하는 박스형 경차다. 예쁜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 등으로 사랑받고 있다.

다음은 신형 레이 공식 사진이다.

해당 사진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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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레이 실내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