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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Aug 10. 2022

요즘 핫한 힐링 공간 ‘이누스 바스케이션 라운지’

욕실 힐링 유형 테스트부터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 공간

[광고] 이누스


“이런 욕실 본 적 있어?”    


이하 이누스


최근, 인테리어에 관심 좀 있다 하는 이들이 유독 신경 쓰는 공간이 있다. 바로 욕실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인 욕실에서 가장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이제는 많은 이들이 침실, 서재, 부엌만큼 욕실 인테리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데.


이처럼 욕실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우리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을 팝업 공간도 생겼다. 욕실 전문 브랜드 ‘이누스’가 운영 중인 ‘이누스 바스케이션 라운지’다. Bath와 Vacation의 합성어인 바스케이션(Bathcation)은 말 그대로 욕실에서 누리는 휴양을 뜻한다.



이누스 바스케이션 라운지는 깨끗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톤 인테리어에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끈다. 또한 벽타일, 욕조로 만든 소파, 샤워 수전과 세면대, 욕실 하부장 등 실제 욕실 오브제를 활용해 곳곳에서 브랜드의 정체성을 엿볼 수 있다.


바스케이션이 생소할 수 있는 이들을 위한 이누스의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간단한 욕실 힐링 유형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바스케이션 타입을 진단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기 때문이다.   

 


테스트를 거쳐 나도 몰랐던 나의 욕실 힐링 취향을 찾고 내게 딱 맞는 휴식 방법까지 알 수 있으며, 내 취향에 맞는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도 추천받을 수 있다. 특히 내가 욕실에서 어떻게 휴식을 즐기는지에 따라 그에 맞는 키트도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유익하다.    



테스트를 하고 나면 바스케이션 욕조 소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만나볼 수 있다. 비치된 태블릿 PC로 취향에 맞는 음악을 감상하거나 욕실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배쓰룸’ 매거진을 읽을 수 있고 휴지에 그려진 스도쿠를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방문객들은 2시간 동안 아무런 방해 없이 혼자 또는 친구와 함께 라운지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으며, 음료와 바스케이션 키트를 포함해 약 4만 원 상당의 제품을 제공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거울 옆에 마련된 마커로 나만의 포토 프레임을 꾸미고 인증샷을 남기는 등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SNS 상에서 벌써 호응이 높다.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필요한 공간인 것 같다”, “가까운 곳에 이런 힐링 공간이 있어서 좋다” 등 공간을 체험해 본 이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는 이누스 바스케이션 라운지는 현재 8월 중순까지 80%가 넘는 사전 예약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무인으로 운영된다. 사전에 이용권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이용권은 1만 원대로 이누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5시 중 이용 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2명까지 동시 입장이 가능하다.    



이누스 바스케이션 라운지 외에도 이누스는 올 초부터 또 다른 바스케이션 공간인 ‘후암별채 이누스’를 운영 중이다. 도심 속 욕실 휴양지 콘셉트의 ‘후암별채 이누스’ 역시 오픈 이후 지금까지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편백나무 욕조가 있는 욕실 공간에서 반나절 동안 온전한 바스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어서 매력이 가득한 곳이다.    



후암별채 이누스는 하루에 딱 한 명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오롯이 혼자만의 쉼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이용 시간은 13시부터 24시 중 최대 6시간까지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53,000원,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60,000원이다. 후암별채 이누스 역시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익숙한 공간에서 벗어나 멀리 떠나는 휴양과는 달리 일상 공간인 ‘욕실에서 누리는 휴식’이라는 뜻을 지닌 이누스의 바스케이션. 바쁘다는 핑계로 잠깐의 쉼도 누리지 못했던 이들이라면 이누스가 마련한 이색적인 힐링 공간에서 여유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잠깐이지만 완전한 쉼을 누리고 나면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이 깃들면서 일상을 살아내는 힘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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