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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Oct 18. 2022

현대차 신형 싼타페, 이렇게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나온다

랜드로버 디펜더, 포드 브롱코 연상시키는 각진 SUV

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가 현대차의 전설적인 SUV인 갤로퍼의 디자인을 계승할 것이 확실시된다.


신차 예상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유튜브채널 뉴욕맘모스가 17일 공개한 영상 ‘신형 싼타페 MX5의 측면, 이렇게 나옵니다’에서 싼타페 풀체인지의 측면 예상도를 공개했다.


뉴욕맘모스는 자신이 제작한 예상도의 적중률을 자신했다. 그는 “이번 예상도는 단순간 감으로 제작한 상상도가 아니다. 수많은 스파이샷과 여러 채널에서 보셨던 위장막을 쓴 실차에 대한 리뷰의 자료들을 토대로 제작한 정확한 예상도”라면서 프로젝트 이름이 ‘MX-5’인 신형 싼타페의 측면 예상도를 공개했다.


뉴욕맘모스가 제작한 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 예상 디자인. / 뉴욕맘모스 영상 캡처


뉴욕맘모스는 “현행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경우 판매가 저조한 데다 디자인에 대한 불만이 많다”라면서 “쌍용자동차 토레스의 성공, 포드 브롱코와 랜드로버 디펜더가 과거 모델을 부활시켜 성공한 사례가 트리거가 돼 내년 8월에 출시될 예정인 신형 싼타페는 각지고 박시한 스타일로 변해 과거의 갤로퍼를 떠올리게 하기에 충분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초 위장막 사진을 보고 나 역시 갤로퍼인지 싼타페인지 많이 혼란스러웠는데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이 맞는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싼타페 풀체인지의 특징에 대해 “A필러부터 C필러까지의 가니쉬가 모두 블랙 하이그로시로 처리됐다. 또 투톤으로 분리된 루프의 각진 형태와 거의 수직에 가깝게 떨어지는 리어 윈도우와 트렁크의 라인은 최근 디펜더와 브롱코의 형태와 굉장히 유사하다. 거의 완벽한 1자의 강렬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프론트 에어벤트의 독특한 가니쉬는 갤로퍼 오마주라고 해도 충분할 정도의 강렬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싼타페 풀체인지가 갤로퍼 디자인을 오마주할 것이라는 예측은 유튜브 채널 하이테크로도 최근 내놓은 바 있다. 하이테크로는 “싼타페 풀체인지는 각진 갤로퍼 디자인으로 돌아온다. 심지어 크기는 팰리세이드까지 위협할 정도로 커진다. 기아 쏘렌토도 이번에 제대로 긴장해야 한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갤로퍼에서 보여준 각진 디자인을 재해석한 것이다. 특히나 사이드 펜더나 딱 떨어지는 리어 해치에서 그 부분이 크게 드러난다”라고 설명했다.


뉴욕맘모스 유튜브
뉴욕맘모스가 제작한 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 예상도. / 뉴욕맘모스 유튜브 채절 영상 캡처.
뉴욕맘모스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의 전설적인 SUV인 갤로퍼(사진 위)의 디자인을 계승한다.
현대자동차 싼타페 현행 모델. /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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