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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Oct 18. 2022

참았던 구매욕 끌올 해주는 '최신 한정판' 제품들

삼성전자, BAT로스만스, 쉐이크쉑 등 한정판 출시 소식


“왜 내가 갖고 싶은 것들은 늘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걸까”


많이 만들어서 많이 팔면 모두가 행복할 텐데, 좋은 제품은 늘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그렇지만 한정판은 한정판이기에 빛이 나는 법.


구매할 수 있는 물량과 기간이 정해져 있어 그 가치가 더욱 올라가고,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끌어 올리는 최신 한정판 제품들을 소개한다.



#1. 톰브라운에 이어 이번에는 ‘준지’와 만난 갤럭시


이하 삼성전자


삼성전자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준지(JUUNJ)가 손을 잡고 ‘갤럭시 준지 에디션’을 지난달 선보였다. 2년 전 톰브라운 한정판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또 한 번 명품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진행한 것.


갤럭시에 준지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적용했다. 우아한 블랙 컬러와 고급스러운 가죽 커버링을 통해 준지만의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제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다.



갤럭시 준지 에디션은 갤럭시 4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2종과 갤럭시 워치5 시리즈 3종, 갤럭시 버즈 2 프로 등 총 6가지 패키지로 출시됐다.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삼성물산 온라인몰인 SSF샵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 중이니, 아이템 하나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선택해 보자.



#2. 던힐의 대변신… 맛도 디자인도 확 바뀌었다


(상)던힐 돌체, (하)던힐 파인컷 그린 부스트 / 이하 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가 기존 던힐에서 느껴보지 못 한 색다른 맛의 던힐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오늘(18일)부터 구매할 수 있는 ‘던힐 돌체’와 ‘던힐 파인컷 그린 부스트’는 한정 물량으로 출시돼 그 특별함이 배가 됐다.


‘던힐 돌체’는 정통 담배를 선호하는 흡연 소비자들을 위한 킹사이즈 담배로 묵직한 목넘김이 특징이다. 또, 기존의 부드러운 던힐 블렌드와는 완전히 다른 다크 블렌드 제품으로, 캡슐을 넣지 않아 담배 본연의 묵직한 맛과 달콤한 향을 동시에 즐기기 좋다. 냄새에 민감한 흡연자들을 위해 냄새 저감 기술까지 적용됐다.



‘던힐 파인컷 그린 부스트’는 돌체와는 상반되는 매력을 지닌 제품이다. 이 제품은 슈퍼 슬림 제품으로, 필터에는 상큼한 캡슐이 들어있다. 여기에 달콤한 향까지 어우러진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가향 담배를 좋아하는 흡연자라면 이번 기회에 경험해 봐도 좋겠다. 파인컷 그린 부스트도 돌체와 마찬가지로 냄새 저감 기술을 적용해 옷이나 가방에 냄새가 배일 걱정이 없다.


반전 매력의 두 제품 모두 시중 담배와 동일한 가격인 4,5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한정물량이기 때문에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발견한다면 재빠르게 구매하는 게 좋겠다.



#3. 미국에서도 한정판이면 못 참지… 쉐이크쉑 ‘로드사이드’ 시리즈


이하 쉐이크쉑


쉐이크쉑이 미국 현지에서조차 한정 판매되고 있는 로드시리즈 3종을 한국에 출시했다. 로드사이드는 캘리포니아 지역을 상징하는 로컬 버거의 레시피를 활용한 제품으로, 오랜 시간 불에 졸여낸 양파와 캐러멜라이즈드 어니언, 프랑스 디종 머스타드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미국 LA와 샌디에이고 지역에서만 판매 중인 제품이었는데 여기에 한국이 추가됐다. 로드사이드 버거, 로드사이드 버거 더블, 로드사이드 도그까지 총 3종이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 9800원, 1만 4400원, 6800원이다.



로드사이드 시리즈 3종은 오는 31일까지만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니, 진한 감칠맛과 단짠의 중독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자.



#4. 이 풍선껌 무슨 맛이야? 저도 몰라요!


풍선껌은 입이 심심하거나 텁텁한 입 안을 깔끔하게 만들고 싶을 때 가볍게 즐길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기는 주전부리다.


특히 오리온의 풍선껌 ‘와우’는 1997년 첫 출시 이후 풍선껌 시장을 선도하며 포도, 소다, 콜라, 레몬 등 다양한 맛을 선보여 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독특한 컨셉의 풍선껌이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이하 오리온


이는 바로 먹어보기 전까지는 어떤 맛인지 절대 알 수 없는 ‘수수께끼 와우’로, 소비자가 직접 먹어보면서 숨겨진 맛의 비밀을 풀어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펀(fun)’ 콘셉트 제품이다. 노란색 껌 위에 6가지 색의 레인보우 플레이크를 더해 상큼달콤한 맛의 조화와 함께 풍선을 불었을 때 알록달록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오리온은 제품 콘셉트에 맞춰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수께끼 와우를 즐기는 모습을 촬영해 ‘#와우껌’, ‘#수수께끼와우’등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틱톡 또는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30명을 선정해 ‘초코가 필요해’ 과자세트를 증정한다. 어떤 맛인지 궁금하다면 하나씩 가볍게 사 먹어 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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