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오늘(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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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 100점, 액션 100점, 스토리 100점”
“탄탄한 스토리와 맛깔스런 캐릭터들의 조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다”
“재미, 감동, 귀여움 그잡채”, “영화 내내 귀여움의 축복이 끝이 없다!” “귀엽고 사랑스럽고 감동적이고 너네가 2023년 다 해라” 등 국내 시사회 리뷰만 봐도 잔뜩 기대하게 되는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이 마침내 내일(4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은 믿고 보는 드림웍스의 신작이자 ‘슈렉’을 통해 사랑받은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장화신은 고양이’의 속편이다. 해외에서는 지난해 12월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프랑스, 이탈리아, 싱가포르 등 19개국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흥행 수익 5,868만 달러(한화 약 744억)라는 높은 수익을 거뒀다.
또한 흥행의 척도로 여겨지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와 관객지수 모두 98%라는 높은 지수를 기록하며 평론가와 관객 모두에게 호평을 얻었다.
해외 매체들은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Collider), “기발하고, 대담하고, 귀엽다!”(San Francisco Chronicle), “모두를 위한 최고의 가족 영화!”(CNN), “지금껏 간절히 기다려 온 최고의 애니메이션!”(Rendy Reviews) 이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이 영화가 국내외에서 이토록 호평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먼저 실력 있는 제작진들에게서 나온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영상미를 꼽을 수 있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은 9개의 목숨 중 단 하나의 목숨만 남은 ‘장화신은 고양이’가 잃어버린 목숨을 찾기 위해 소원별을 찾아 떠나는 내용으로 ‘보스 베이비’, ‘드래곤 길들이기’등 글로벌 히트작을 만든 제작진이 참여해 그야말로 ‘믿고 볼 수 있는’ 영화다. 또한 연출을 맡은 조엘 크로포드 감독은 데뷔작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로 무려 3달 가까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드림웍스를 이끌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한 영상미에 버무려진 블록버스터급 액션 장면과 할리우드 배우들의 완벽한 목소리 연기도 흥행을 이끈 요인 중 하나다.
장화신은 고양이와 그의 동료 키티 말랑손, 빌런 역할의 빅 배드 울프 등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역동적인 장면을 표현하기 위해 실사를 방불케 하는 정교한 3D 작업이 들어갔다.
또 수채화가 섞인 듯한 독특하고 새로운 작화를 구현해 액션 장면의 감칠맛을 살렸다. 여기에 안토니오 반데라스, 셀마 헤이엑, 플로렌스 퓨, 올리비아 콜맨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실감 나는 목소리 연기가 더해지면서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실제로 많은 매체와 실 관람객들이 “반데라스의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 연기 덕분에 여전히 ‘장화신은 고양이’를 보는 재미가 있다”(The Inlander) 등 장화신은 고양이 역을 맡은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목소리 연기에 극찬을 보내고 있다.
장화신은 고양이는 영화 ‘슈렉 2’에서 주인공이 아님에도 치명적인 귀여움 하나로 최고의 씬스틸러로 등극했다. 이번 영화에서는 그가 주인공인 만큼, 골골송, 꾹꾹이, 꼬리 펑, 수염 부풀리기 등 K-집사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고양이의 매력을 러닝타임 내내 뽐낼 예정이다.
고양이를 키우고있는 ‘집사’이거나, 새해에 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중이라면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을 관람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