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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Jan 09. 2023

깔끔하게 당류 뺀 '진로 제로 슈거' 드디어 나왔다

소주의 원조 진로, 당류 제거한 ‘진로 제로 슈거’로 리뉴얼 출시

[광고] 하이트진로


2019년 4월, ‘진로이즈백’을 외치며 소주 시장에 파란을 일으킨 진로 소주가 4년 만에 많은 이들이 기다려 온 ‘제로 슈거’ 제품으로 확 바뀌었다. 당류를 사용하지 않아 한층 더 깔끔한 맛에 목 넘김은 더 부드러워진 16도로 리뉴얼 출시된다.


이하 하이트진로


진로는 1970년대 추억의 소주병 디자인을 ‘뉴트로’ 컨셉으로 세련되게 재현해 주류 업계에 돌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출시 두 달 만에 1000만 병 판매를 돌파하며 특히 트렌디한 20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공전의 대히트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소주의 원조다운 ‘오리지널 레시피’의 깔끔한 맛으로 20대를 넘어 전 연령층이 즐기는 대세 소주로 자리 잡은 진로가 새해를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다. MZ세대의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한 ‘제로 슈거’ 진로 소주가 바로 오늘 1월 9일부터 생산에 돌입했다는 소식이다.



진로 제로 슈거는 당류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깔끔한 맛은 그대로 구현했다. 99년 양조 기술의 오리지널 레시피 그대로 진로 본연의 깔끔한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주당들에게 체크 포인트로 빠질 수 없는 ‘목 넘김’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하고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16도의 레시피를 완성했다”라면서 “덕분에 부드러운 목 넘김이 한층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으로, 가볍고 부담 없는 음주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리뉴얼된 진로 제로 슈거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전체적인 디자인에 큰 변화는 없지만, ‘제로 슈거’ 앰블럼이 적용된 라벨을 눈여겨보면 된다. 여기에 병뚜껑에도 '제로 슈거' 표시가 새겨져 있으니 뚜껑을 여는 순간에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1초당 약 12병이 팔리고, 지금까지 약 14억 병이나 팔릴 만큼 대한민국 간판 소주가 된 진로의 성공에는 ‘두꺼비 캐릭터’도 큰 역할을 했다. 진로의 마스코트, 두꺼비 또한 진로 제로 슈거 리뉴얼을 맞아 한결 슬림해진 자태를 뽐내고 있다. 4년 만에 슬림해진 두꺼비의 귀여운 변신이다.



리뉴얼된 진로 제로 슈거는 가격도 기존 진로와 동일하다. 전국 편의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음식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신년 술자리에서는 제로 슈거라 더 깔끔해진 진로와 함께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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