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 공개
아반떼 디자인이 새롭게 바뀌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가 완전히 공개됐다.
현대자동차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아반떼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아반떼' 디자인을 27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더 뉴 아반떼'는 디자인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게 특징이다. 수평적인 그래픽 요소가 확장돼 보다 낮고 와이드한 비례감을 자랑한다.
'더 뉴 아반떼'의 전면부 헤드램프는 보다 예리하면서도 입체적으로 디자인됐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센터 크롬가니시를 기준으로 상하로 깔끔하게 정돈해 차량이 넓어 보이게 했다.
측면부는 삼각형 문양의 패턴이 강조된 델타커버와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리어 범퍼에 투톤 그래픽과 윙타입의 실버가니시가 적용돼 스포티한 느낌이 들게 했다.
인테리어는 신규 바이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세이지 그린 컬러가 새롭게 적용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더 뉴 아반떼'는 고객의 눈높이를 적극 고려해 기존 모델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강렬한 인상을 더욱 부각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고객 연령층에게 두루 사랑받는 준중형 세단 시장의 독보적인 선두주자 입지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아반떼는 우수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2021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음은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더 뉴 아반떼'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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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경제-자동차
키워드아반떼,페이스리프트,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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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편집자 서기찬 연합뉴스 뉴스1 스토리팀 조하영 위키비즈
작성시간 2023-02-27 13:53:12
수정시간 2023-02-27 14:29:03
송고시간 2023-02-27 14:31:00
채널전송시간 2023-02-27 14: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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