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100주년 맞이해 한정판 소주 '진로 오리진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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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소주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진로. 1924년 진천양조상회에서부터 시작된 하이트진로의 오랜 역사와 양조 기술력이 그 사실을 꾸준히 증명하고 있다.
특히 2019년 현대적 감성과 귀여운 두꺼비 캐릭터로 돌아온 진로는 MZ세대 취향을 제대로 공략하며, 출시 7개월 만에 1억 병을 판매했을 정도로 대히트를 기록했다.
어느새 ‘진로’하면 ‘두꺼비’가 자연스럽게 떠오르지만, 자타공인 주당들조차 모르고 있던 사실이 있다. 진로가 처음 세상에 탄생할 때만 해도 대표 마스코트는 두꺼비가 아닌 원숭이였다는 점이다.
“헉 원숭이가 새겨진 진로라니..??”,“할머니한테 들은 적 있는데..상상이 안 감” 등 다복과 행운, 부의 의미를 지닌 진로 두꺼비가 익숙한 요즘 세대에게 원숭이 라벨은 상당히 생소할 것이다.
반갑게도 하이트진로가 1924년으로 돌아가 그 시절 라벨 디자인은 물론 복을 부르는 ‘행운의 원숭이’까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11일, 한정판으로 출시한 ‘진로 오리진 에디션’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진로 오리진 에디션은 진로가 100주년을 맞이하여 깜짝 출시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실물을 보는 순간 소장 욕구가 샘솟는 걸 느껴볼 수 있다. 진로의 초기 라벨 디자인에 현대적 감성을 한 스푼 더하여 레트로한 분위기를 제대로 재현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진로 오리진 에디션에는 제품 초기 라벨 디자인과 동일한 옐로, 그린, 블루, 레드 컬러가 사용됐으며, 제품명 역시 한자체로 고급스럽게 새겨져 있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초기 라벨에서 원숭이 두 마리가 새겨져 있던 위치에는 진로의 새로운 마스코트인 두꺼비를 삽입했다. 또한 진로의 창립 연도를 의미하는 ‘1924’와 100주년인 올해를 의미하는 ‘2024’, ‘진로 100주년 기념 한정판’ 문구까지 모두 새겨넣어 진로 오리진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함께 출시되는 전용 잔에도 동일한 라벨이 새겨져 있는 만큼, 테이블 위에 함께 올려두면 옛 감성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진로 오리진 에디션 구매를 놓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두꺼비와 원숭이가 모두 새겨진 ‘럭키 라벨’은 전체 물량 중에서도 3%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만날 기회가 흔치 않다.
말 그대로 ‘럭키비키’한 날에나 만나볼 수 있는 행운의 소주인 만큼, 단 3%밖에 되지 않는 확률을 뚫고 원숭이를 발견했다면 소중하게 보관해 두어도 좋겠다. 럭키라벨이 애타게 기다려 왔던 좋은 소식과 행운을 가져다 줄지도 모르니 말이다.
디자인부터 의미까지, 모든 것이 특별한 ‘진로 오리진 에디션’은 전국 편의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음식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