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유기농 홉이 들어간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
출시 기념 ‘쿵야 레스토랑즈’ 컬래버 팝업스토어도 오픈..
2024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맥주는 무엇일까?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1개월 만에 100만 상자를 판매한 것에 이어 1년만에 누적 판매 3억 6000만 병을 돌파하는 등 국내 맥주 중에서도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자랑 중인 ‘켈리(KELLY)’가 그 주인공이다.
이하 하이트진로수많은 제품 중에서도 입이 떡 벌어질 만한 인기를 자랑하는 데는 이유가 있을 터. 그 비밀은 켈리만의 특별한 재료와 공법에 숨겨져 있다.
켈리는 북대서양의 해풍을 맞으면서 자란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만 100% 사용했으며, 7℃에서 한 번, -1.5℃에서 또 한 번 숙성하는 ‘더블 숙성 공법’을 적용했다. 덕분에 입에 닿을 때는 부드럽고, 목으로 넘어갈 때는 탄산감이 강렬한 더블 임팩트를 자랑한다.
자연스레 ‘켈리’만을 고집하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던 가운데, 누구도 예상치 못한 소식이 또 한 번 전해졌다. 켈리의 명성을 더욱 드높일 신제품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이 깜짝 출시된 것이다.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의 디자인에는 원재료에 대한 켈리의 자부심이 그대로 담겼다.
맥아와 함께 맥주의 질을 결정하는 ‘홉’은 특유의 맛과 향을 낼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천연 향균제로써 보존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쫀득하고 풍성한 거품을 만드는 데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다시 말해 홉 없는 맥주란 앙금 없는 찐빵과 같은 것이다.
위키트리그렇다면 켈리는 어떤 방법을 이용해 홉이 가진 신선함을 살려냈을까. 그 비밀은 제품 한 켠에 새겨진 QR코드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스마트폰으로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 옆면의 QR코드를 인식하면 맥주 제조 과정에 ‘야키마 치프 홉스’가 참여했다는 사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야키마 치프 홉스(Yakima Chief Hops)는 20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최대 홉 생산기업으로, 미국 농무부(USDA)의 국가 유기농 프로그램(NOP) 기준에 맞춰 홉을 재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런 만큼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에 쓰인 홉 역시 미국 농무부의 까다로운 기준에 맞춰 농약을 쓰지 않은 100% 유기농 홉(제품 내 호프펠렛 0.07% 사용)만이 사용됐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인체에 해로운 항생제를 비롯해 합성 비료, 합성 호르몬, 유전자 변형, 방부제 등도 첨가되지 않았다고 하니 그야말로 ‘믿고 마실 수 있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라 할 수 있겠다.
위키트리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에 관련 된 정보를 모두 확인했다면, 이제 그 진가를 직접 느껴보기 위해 마개를 오픈해 보도록 하자.
가장 먼저 감탄이 흘러나왔던 부분은 향으로, “맥주에서 어떻게 이런 향이 나지?”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만큼 시원하면서도 향긋함이 퍼진다. 덕분에 몸이 축축 처지곤하는 여름날, 더 만족스럽게 맥주 한 캔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하이트진로한편 한정판으로 출시된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캔 입구 위에 부착된 ‘캔따개 마개’다.
평소 손톱을 짧게 유지하는 편이라면, 특히 캔맥주를 딸 때 두 세번씩 시도해야 해 답답함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반대로 손톱을 길게 기른 상태라면 똑 하고 부러지는 불상사가 곧잘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에는 캔따개 마개가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살짝만 당겨줘도 쉽게 오픈할 수 있다. 또 2중 밀봉 효과까지 있어 유기농 홉의 신선한 맛을 더욱 오래 유지시킬 수 있는 똑똑한 아이템이 장착된 것이다.
위키트리프리미엄 맥아의 풍미와 유기농 홉의 신선함을 모두 담아낸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16일부터 25일까지는 귀여운 비주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캐릭터 ‘쿵야 레스토랑즈’와 함께하는 팝업스토어도 운영될 예정이다.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 시음 기회와 쏘맥자격증, 스페셜 잔, 그립톡 등 특별한 굿즈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발 빠르게 만나보고 싶다면 신세계 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도 잊지 말고 방문해 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