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점수는요..." 햄 훔쳐먹은 동료가 남긴 '뻔뻔한 평점'
미국 커뮤니티 레딧에 올라온 사연이 화제다.
레딧 이용자 samjaco는 7일(이하 현지시각)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그는 "누군가 내 회사 동료 햄을 훔쳐먹었다"며 "동료가 이러한 쪽지를 남기자 답변이 달렸다"고 적었다.
레딧 이용자의 회사 동료 웨인(Wayne)는 "내 햄을 훔쳐 먹은 사람에게, 맛이 어땠는지 알려주세요"라고 쪽지를 적어 냉장고에 달았다.
놀랍게도 햄을 훔쳐먹은 범인이 아래 답글을 적었다. 그는 "10점 만점에 6점"이라는 뻔뻔한 평가를 내렸다. "조금 짰다"고 솔직한 평을 남기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은 레딧에서 3334점(한국 시각 11일 오후 5시 기준)을 받으면서 인기를 끌었다. 게시물은 영국 매체 메트로에 소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