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매력이 없어~"
이상하게 잘 질리는 남자가 있다. 그런 사람과 만나는 시간은 지루하거나 피곤하다.
지나치게 착한 남자나 마음만 앞서는 남자가 이런 함정에 빠지기 쉽다.
무조건 잘 대해주고 모든 걸 다 주려는 남자는 이성에게 매력적이지 않다.
연애에 있어 매력은 '패러독스(paradox)'다.
혹시 당신은 이런 유형의 남자인가?
그렇다면 냉정하게 나를 되돌아 보자. 잘 질리는 남자 특징 6가지를 꼽아봤다.
1. '뻔한 시작·뻔한 결말' 지루한형
뻔한 대화, 뻔한 데이트 코스, 뻔한 유머... 뻔한 우리 사이...
2. "그래그래 좋아좋아" 예스맨형
"도대체 넌 싫은 게 뭐야?" 속 터지게 답답해...
3. "내 모든 걸 다 줄게" 퍼주기형
처음에는 좋았는데... 이제 받는 것도 지겨워~
4. '도무지 화를 안 낸다' 지나친 천사형
그런 너를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지, 근데 너 인간 맞니?
5. '하루에 수십통 연락' 집착형
나는 미치겠는데... OO텔레콤은 너 때문에 좋겠다 ㅠㅠ
6. '처음에 올인' 초반승부형
나한테 더 보여줄 거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