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소율과 신혼여행, 생애 처음가는 해외여행

이하 채널A '싱데렐라'

  

문희준 씨가 예비신부 소율 씨와의 신혼여행을 언급했다. 

채널A '국민 맞춤 선곡쇼 싱데렐라'에서 문희준 씨는 지난 여름 해외여행을 가려다 실패한 경험을 털어놨다. 

문희준 씨는 그간 공연을 위해 해외를 방문한 적은 있지만 '여행'으로 해외를 간 적은 없었다고 했다. 문 씨는 "생애 첫 해외여행이 신혼여행이 될 예정"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문 씨는 지난 여름에 휴가를 받아 하와이 여행을 계획했지만 비자 때문에 실패했다. 그는 "미국이면 모를까, 왜 하와이에 비자가 필요하냐고 (승무원에게) 물었더니 하와이가 미국이라더라"고 말했다. 문 씨는 "당장 떠날 수 있는 다른 외국 티켓도 알아보려 했지만 성수기라 비행기 티켓이 없었다"고 했다. 

문 씨의 해외여행 실패담은 오는 29일 밤 11시 '싱데렐라'에서 자세하게 공개된다. 

문 씨와 크레용팝 소율 씨는 내년 2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하면) 뭘 제일 하고 싶냐"는 질문에 문 씨는 "아무 문제없이 평생 사랑하면서 살고 싶다"며 애정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