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주의!
급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데 눈 앞이 노래진다.
주차장에 들어서면 후진 주차할 생각에 눈 앞이 캄캄하다.
유턴하거나 커브 도로에서 운전할 때 괜스레 불안하다.
너무 고민할 필요는 없다. 실수투성이 초보를 이제는 자동차가 알아서 도와준다. 럭셔리 세단이 아니더라도 이제는 경차가 이런 실수를 미리 막아줄 고급 기능들을 장착하고 있다.
경차는 더이상 약한 차가 아니다. 차체가 견고하기는 기본. 최첨단 운행 장치를 장착한 운전하기 쉽고 또 안전한 고성능 자동차다.
지난 17일 출시된 기아자동차 '올 뉴 모닝'을 주목해보자. 초보 운전자가 자동차와 친해지기 딱 좋은 차다. 초보자가 실수를 걱정하지 않고 편안하고 쉽게 운전할 수 있는 고성능 경차다.
'올 뉴 모닝' 출시에 맞춰 기아자동차가 공개한 영상 속에서 초보운전자들이 겪을법한 에피소드를 정리해봤다.
"제가 운전하는 게 많이 무서우세요^^?" (전방 주시 안함)
"브… 브레이크!"
운전면허 잉크도 마르지 않은 왕초보 운전자 은경(심은경 씨). 운전 실력은 부족해도 자신감은 대단하다. 조수석에 탄 정민(박정민 씨)은 은경 운전솜씨가 불안하기만 하다.
"제가 운전하는 게 그렇게 무섭냐"며 정민을 놀리던 은경은 정차돼 있는 앞차를 발견하지 못한다. 재빨리 브레이크를 밟아 차량을 멈춰야 하는 상황.
당황한 초보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는 판단을 미처 못할 수도 있다. 심지어 브레이크 페달 위치를 헷갈려 액셀러레이터 페달을 밟을 수도 있다.
다행히 은경이 운전한 '올 뉴 모닝'에는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과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이 장착돼 있었다.
'올 뉴 모닝'에 장착된 ‘전방추돌 경보시스템’은 전방 차량과 충돌 위험상황을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경보해주는 시스템이다.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은 전방 레이더로 앞 차와 충돌 가능성을 인지하면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작동한다.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은 국내 경차 최초로 '올 뉴 모닝'에 적용됐다.
"뒤로 더 더더더. OK"
"다 보이거든요~"
초보 운전자에게 주차만큼 어려운 건 없다. 전진 후진 '칼질'을 반복하기 다반사다. 그나마 요즘 자동차에는 후방 카메라가 달려있어 초보운전자 주차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은경 역시 후방카메라 덕분에 주차에 자신감이 붙었다. 누구의 도움 없이도 자신감 있게 주차할 수 있다.
'올 뉴 모닝'은 '조향 연동 후방 카메라'를 지원해 초보운전자도 쉽게 주차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화면에 나타난 후방카메라 주차가이드 라인을 보며 운전대 방향을 맞추면 된다. 주차 가이드라인은 운전대를 돌리는 방향과 연동된다.
S자로 휘어진 도로를 지날 때면 나도 모르게 운전대를 힘껏 잡는다. (어..어깨가 결려 온다)
차체는 왼쪽으로 쏠렸다가 갑자기 오른쪽으로 쏠린다. 옆에 앉은 사람은 멀미 난다고 하소연. 여기에 급브레이크까지 밟게 되면 분명 이런 소리 듣는다. "야!!! 너 운전하지 마~"
'아.. 난 언제쯤 운전을 잘 할 수 있을까? ㅠㅠ'
은경은 '부드러운 코너링'에 자신있다. 올 뉴 모닝에 적용된 '토크 백터링(TVBB)'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토크 백터링’ 기능은 안쪽 휠에는 제동력을 가하고 바깥쪽 휠에는 보다 많은 동력을 전달해 안정적인 코너링을 돕는다.
기아자동차는 '올 뉴 모닝'을 출시하며 '굿모닝 패밀리' 시리즈 영상 3편을 공개했다. 배우 심은경, 진경, 박정민 씨가 출연했다.
'굿모닝 패밀리' 시리즈 속 집주인은 진경 씨다. 진경 씨는 조카 박정민 씨와 함께 살고 있다. 여기에 심은경 씨가 하숙생으로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드라마 형식으로 담았다. (☞웹사이트 바로가기)
‘굿모닝 패밀리’ 시리즈 영상 3편이다.
1. 이사편
2. 드라이브편
3. 여행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