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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Jan 26. 2017

'수십억 이득' 박명수 아내 건물 투자 비법

코미디언 박명수(46) 씨 아내 한수민 해바라기의원 원장의 건물 투자법이 화제다. 한 원장의 비법은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었다. 


26일 보도된 조선일보 투자리포트에 따르면 그는 성북동의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건물을 매입해 전 층을 '스타벅스'에 임대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건물로 인한 월세 수입은 1650만 원이었다. 한 원장은 매입 3년 만에 이 건물을 46억 6000만 원에 팔면서 10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남겼다고 알려졌다.


한 원장은 경험을 살려 서울 방배동에서는 아예 건물을 새로 지어 올렸다. 이 건물 1층에는 스타벅스가 입점했고, 약국, 병원 등이 뒤이어 입점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 원장은 건물을 올릴 들었던 공사비 등을 포함해 관련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40억 원에 가까운 시세차익을 남겼다.


김윤수 빌사남 대표는 투자리포트에 "유명 프랜차이즈 임차인이 들어갈 만한 건물에 투자해 임차인이 들어올 환경을 만드는 건 빌딩 가치를 높이는 성공적인 투자법 중 하나"라고 적었다.


  

박명수 씨 아내 한수민 씨 / 한수민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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