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악동뮤지션 이찬혁(20) 씨가 절대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소신을 밝혔다.
지난 30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 씨는 "한 번도 술을 입에 대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남매 그룹인 악동뮤지션의 냉장고를 뒤지던 중 와인이 발견되자 나온 대화였다. 진행자들은 "찬혁 씨가 마시는 것 같다"고 물었지만, 와인은 요리할 때만 쓰는 조리용이었다.
이찬혁 씨는 "YG(이찬혁 씨 소속사)에서도 좀 유명하다. 회장님 술(도) 거절했다"고 털어놨다.
이 씨는 "조언도 해주셨다. '술을 마시면 거기서 나오는 영감이 따로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술기운을 빌려 노래를 쓰고 싶지 않다는 그런 소신을 조금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씨는 동생 이수현(17) 양과 그룹 '악동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