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위키트리 WIKITREE Feb 08. 2017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징역형...전인범이 아내 결백하다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아내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이 8일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학교 공금을 변호사 보수 등에 쓴 혐의다. 


심 총장이 징역형을 선고받게 되자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이 아내에 대해 했던 발언이 다시 언급되고 있다. 전임범 전 특전사령관은 지난 4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선거캠프 안보자문 위원으로 영입한 인물이다. 


  

이하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페이스북

 


          

앞서 네티즌이 아내 심화진 총장 비리에 대해 언급하자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은 아내 결백을 주장했었다. 그는 페이스북에 "우리 집사람이 비리가 있었다면 제가 어떻게 했을 거라 생각하십니까?"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는 "권총으로 쏴 죽였을 겁니다"라며 "집사람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8일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오원찬 판사는 "심 총장이 학사운영권 강화 목적으로 범행을 주도했고 학교 규모에 비해 개인적 소송 비용에 거액의 비용이 소비됐다"며 "합의가 안 됐고 실질 손해 규모도 매우 크다"고 했다. 


지난해 2015년 5월 성신여대 총학생회, 교수회, 총동창회는 심 총장이 7억 원이 넘는 교비를 소송비용, 법률자문료 등으로 썼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 연합뉴스


keyword
작가의 이전글 2톤 쓰레기더미에서 생활한 삼 남매 발견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