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아~♡"
레드벨벳 아이린(배주현·25)이 밝힌, 가장 좋아하는 애칭이다. 지난 8일 아리랑TV '애프터 스쿨 클럽(After School Club)'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아이린은 "다리미 요청, 배추 등 많은 별명이 있는데 뭐가 제일 마음에 드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저는 그냥 제 이름을 불러주는 걸 되게 좋아한다. '현아'라고 (해주는 게 좋다)"라고 입을 열었다.
덧붙여 "엄마가 저를 '(주)현아'라고 부르신다. 제 이름인 '주현' 끝 글자인 현만 따서"라고 했다.
해당 내용은 유튜브 등에서 '레드벨벳 아이린이 좋아하는 별명' 등 제목으로 퍼져가고 있다.
아이린은 지난 2014년 레드벨벳 멤버로 데뷔했다. 최근 아이린 '실물 미모'에 대한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