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일을 하고 퇴근을 해 집에 들어오면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정말 '늘어진다'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앉게 되죠. 그런데 최근 한 네티즌이 공유한 사진 속 아깽이가 마치 이런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일본에서 스코티시 폴드 품종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네티즌은 어느 날 자신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가 충격적으로 앉아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은 그 모습을 자신의 SNS 계정(@s_sekko/twitter)을 통해 공유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본 다른 네티즌들은 너무나도 편해 보이는 고양이의 모습에 폭소를 터트렸다고 합니다. 5살 된 수컷인 '무쿠(むく)'의 자세가 과연 어떠했길래 네티즌들은 폭소를 터트릴 수밖에 없었을까요?
<어휴..고양이인척 하기 힘드네>라는 제목으로 공유된 사진 속에는 마치 퇴근 후 지친 몸을 기대고 있는 모습으로 무쿠가 앉아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네티즌은 제목처럼 정말 사람처럼 앉아 있는 무쿠의 포즈가 너무 신기해 공유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응? 우리 아빠도 퇴근하면 저렇게 앉는데' '오늘 하루 힘들었어?' '세상 편한 자세네요' '정말 아재로 빙의된 거 같아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마치 아재로 빙의된 듯한 포즈로 앉아 있는 고양이의 모습, 정말 사람인척하기 힘들다는 제목처럼 너무 신기한 포즈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진출처:@s_sekko/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