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좋아하거나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 사이에는 <고양이 액체설>이라는 게 있다고 합니다. 좁은 장소에 들어가는 걸 좋아하는 고양이 특성 때문에 비좁은 어떠한 장소라도 파고드는 고양이 때문에 이런 설이 있다고 하죠.
최근 한 네티즌이 제보한 사진에 의하면 고양이 액체설을 증명이라도 하듯 좁은 케이스 안에 들어간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이 충격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연을 제보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jirosan77/twitter)을 통해 자신이 키우고 있는 반려묘의 충격적인 사진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게재된 게시글 속에는 자신보다 좁은 투명한 케이스 안에 온몸을 구겨 넣은 듯한 고양이 모습이 포착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투명한 케이스가 너무 작아 얼굴 자체도 압축이 되어 있는 모습이 충격적이면서도 너무나도 귀여웠다고 네티즌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액체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녹아내리고 있네요' '너무 편안해 보여요' '고양이 액체설이 사실이었다니' '이건 농축되어 있다고 표현을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떠세요? <고양이 액체설> 이 정도면 거의 사실로 받아들여도 될 정도가 아닐까요? 녹아내리는 듯한 고양이의 표정이 너무 귀여워 보입니다. *사진출처:@jirosan77/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