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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비키 Dec 24. 2020

아픈 동물을 위로해 주는 고양이 사연에 감동한 네티즌들

아플 때 누군가 옆에 있다면 그것  자체로도 힘이 된다고 합니다. 최근 인터넷 및 SNS에서는 아픈 동물들을 위로해 주고 있는 고양이 사연이 알려지며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명 <고양이 간호사>라고 불리는 라데메네스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라데메네스는 생후 2개월이 되었을 무렵 심각한 호흡기 감염으로 폴란드에 한 동물보호소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안락사를 생각할 정도로 당시 라데메네스의 상태는 심각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삶에 의지가 있던 고양이를 차마 안락사를 시킬 수 없었던 수의사는 직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났고 모두가 만류를 했던 라데메네스는 기적적으로 건강을 되찾았다고 하는데요.

기적적으로 살아난 레데메네스는 그 후로 동물보호소에 다른 아픈 동물들을 돌봐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픈 동물이 있다면 고양이, 강아지 종을 가리지 않고 먼저 다가가 안아주는 건 물론이고 핥아주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그런 라데메네스의 모습을 본 관계자들은 모든 동물들이 라데메네스처럼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라며, 모든 진찰실 및 동물보호소 모든 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정한 고양이  간호사님이시네요' '자신도 아팠던걸 기억해서 다른 동물들도 힘내라고 하는거 같아요' '정말 위로를 해주고 있는거 같아요' '다른 동물들도  라데메네스처럼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래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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