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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비키 Jan 09. 2021

고양이 액체설(?)을 증명하는 사진에 난리 난 네티즌들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간혹 이상한 행동으로 인하 집사들을 놀라게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 및 SNS 등에서는 이러한 행동 등으로 인해 고양이 외계인설 혹은 고양이 액체설 등도 있죠. 그런데 최근 한 네티즌이 공유한 사진 한 장으로 인해 고양이 액체설에 대한 논란이 다시 한번 뜨거워졌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고양이의 유연성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자신보다 작은 공간에 들어가는 건 물론이고 유연성을 자랑이라도 하듯 작은 공간에 들어가는걸 즐기는 경우들이 많죠. 일본의 한 네티즌은 작은 공간이 아닌 이상한 자세로 변신한 고양이 때문에 놀랐다는 사연과 함께 사진을 자신의 SNS계정(@ukasama624/twitter)을 통해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네티즌은 어느 날 욕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고양이 한 마리 곁에 검은색 물체의 이상한 걸 목격했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은 그 모습을 유심히 보았다고 하는데요. 

검은색의 물체는 다름 아닌 자신이 키우고 있던 6마리의 고양이 중 한 마리였다고 합니다. <네모난 고양이가 있다>라는 제목으로 공유된 이 사진에는 네모난 모습으로 쿠션과도 같은 모습으로 쉬고 있는 고양이의 사진이 함께 게시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해당 사진을 보면 고양이가 얼굴을 들기 전까지는 고양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네모난 검은 물체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집 고양이도 저렇게 쉬더라고요" "정말 마치 쿠션을 말리고 있는거 같아요" "고양이 액체설을 뛰어넘어 이건 고양이 변신설 같은데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마치 네모난 쿠션처럼 보였던 고양이의 자세, 고양이 액체설을 뛰어 넘어 정말로 고양이 변신설이 설득력이 있어 보이는 사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출처:@ukasama624/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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