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간혹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CCTV 등으로 어린이집 혹은 동물들이 학대를 당하는 순간들을 보게 되죠. 최근 공개된 동영상 역시 동물병원 의사가 입원한 고양이에게 한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동물병원에 입원한 동물들이 병원 관계자로부터 학대를 당했다는 뉴스들을 접해보신 분들이라면 사실 동물병원에 하루라도 사랑하는 반려견 혹은 반려묘를 맡겨야 한다는 사실에 불안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최근 한 네티즌은 SNS 계정을 통해 동물병원의 충격적인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동영상을 공유하였다고 합니다. 해당 동영상에는 동물병원에 입원한 고양이와 함께 수의사가 등장해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여기까지 확인하면 입원한 고양이를 학대하거나 방치하는 안 좋은 쪽으로 많은 분들이 예상하실 겁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해당 동영상속에 등장하는 동물병원 관계자는 입원한 고양이에게 입맞춤을 하는 건 물론이고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함께 춤을 추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이에 해당 영상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욕해주러 왔다가 칭찬해주고 갑니다." "정말 동물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게 영상에서 느껴집니다." "정말 이건 기막힌 반전이네요" "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입원한 고양이를 학대하고 있을 거라 많은 분들이 예상했겠지만 뜻밖에도 고양이에게 매우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반전 관계자의 모습, 아마도 이렇게 동물을 사랑하는 관계자라면 믿고 맡길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