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분들이라면 한 장이라도 더 고양이의 사진을 남기고 싶은 마음들이 있을 겁니다. 최근 한 네티즌은 이러한 집사들을 위해 조금 독특한 사진 촬영 방법을 공유하면서 많은 집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2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고양이를 조금더 사랑스럽게 촬영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합니다. 네티즌이 공유한 방법은 의외로 쉬워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간식과 스마트폰 그리고 박스만 있으면 쉽게 따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네티즌이 공개한 노하우가 담긴 동영상은 400만건 이상의 조회수와 30만 건의 '좋아요'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네티즌이 공개한 노하우는 어떤 방법일까요?
일단 이 방법을 공유한 네티즌은 촬영을 위해 스마트폰을 소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스마트폰의 렌즈를 들여다 보듯 촬영을 하기 위해 박스를 원통형으로 말았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원통형으로 만든 박스를 스마트폰의 렌즈에 떨어지지 않게 부착한 다음 원통 주변으로 고양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뿌려두었다고 합니다. 또 조금 더 다른 사진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스마트폰에 장착된 조명을 활용하게 될 경우에는 조명 빚으로 인해 고양이의 동공이 좁아져 또 다른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정말 간단하네요 저도 바로 해봐야 겠어요" "우리 집 고양이들은 흥미를 안 갖아요ㅠㅠ" "이 동영상 계속 보게 되네요 중독성이 강해요"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의외로 간단하지만 조금 다른 고양이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노하우, 혹시 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분들이 있다면 지금 바로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