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재택근무 중인 집사가 고양이때문에 일을 못하는 이유는?

by 위키비키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웃지 못할 해프닝들도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하죠. 한 네티즌 역시 재택근무를 하면서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로 인해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며 사연과 함께 사진을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cats.jpg

일본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hakusama0906/twitter)을 통해 사진 3장과 함께 재택근무 중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사연을 공유하면서 많은 집사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일이 느린 이유가 이것 때문입니다."라는 짧은 사연과 함께 올라온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11만 건이 넘는 '좋아요'를 누르며 공감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네티즌은 사연과 함께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을 빨리 처리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 때문이며 사진을 공유했다고 합니다.

2.jpg

실제로 해당 네티즌이 공유한 3장의 사진을 보면 일을 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집사의 품에 안겨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집사가 일을 하든 말든 고양이는 신경을 쓰지 않고 집사의 품에 안겨 만족감과 행복한 고양이의 표정이 담겨 있는 사진을 공유하면서 네티즌을 일을 하면서도 쓰다듬에 줄 때마다 행복해하는 고양이의 표정을 보면 어쩔 수 없다는 사연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 그리고 집사들은 댓글을 통해 "가장 귀여운 순간이네요" "고양이가 이런 표정을 짓고 있다면 정말 어쩔 수 없을 거 같아요" "이 정도면 같은 집사로써 인정" "고양이를 쓰다듬는 게 사람에게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3.jpg

고양이를 쓰다듬는 행동은 사람 역시 긴장감을 완화시키고 심박수를 느리게 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실제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재택근무를 하는 도중 고양이로 인해 일을 빨리 처리할 수 없다는 네티즌의 사연 어느 정도 이해가 되기도 하면서 이런 맛에 고양이를 키운다는 생각도 듭니다. *출처:@hakusama0906/twitter


keyword
작가의 이전글핑크 사모예드 사연에 분노한 네티즌들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