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위키비키 Apr 10. 2021

시골에서 새끼 강아지들을 구분하는 방법

시골집에 놀러 가면 제일 먼저 반기는 강아지들... 그런데 이상하게 그런 강아지들을 보면 하나같이 모두 똑같이 생겨 누가 누구인지 구분이 안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 가장 좋은 구분 방법은 무엇일까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이 그 해법을 제시해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네티즌은 어느 날 시골에 살고 있는 할머니 집에 놀러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할머니 집에 살고 있는 백구들을 본 네티즌은 의아한 점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바로 백구들의 머리 이마에 빨간색,노란색,초록색,파란색,보라색등 무지개 색깔로 점들이 찍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네티즌은 할머니에게 왜 백구들에 이마에 점이 찍혀있는지 물었고 할머니의 대답을 들은 네티즌은 할머니의 현명함에 놀랐습니다.

할머니가 백구들의 이마에 색을 칠한건 한날한시에 태어난 백구들을 구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사실 이마에 색깔로 표시를 해두지 않으면 모두 똑같이 생겨 구분하기 힘든 상태에서 할머니는 손수 백구들을 구분하기 위해 직접 백구들의 이마에 각각 다른 색으로 구분을 하셨다고 하는데요. '시골에서 강아지를 구별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공유되고 있는 이 게시물을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역시 할머니의 지혜를 따라갈 수 없네요." "정말 너무 똑같아서 저렇게 안 하면 구분이 힘들 거 같아요." "할머니 너무 귀여우세요." "할머니와 백구들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날 한시에 태어난 백구들을 구분하기 위한 할머니의 아이디어 어떠세요? 지금도 시골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강아지들을 구분하는 곳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서로 다른 색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으로 기발하다는 생각이 드는 구분 방법이었습니다.


*출처:인터넷


작가의 이전글 서울 근교 언택트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 TOP 5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