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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비키 Jul 06. 2021

꼬마 주인을 혼내는 아빠를 말리는 리트리버의 행동

자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아이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혼을 내는 경우들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만약 이렇게 자녀를 혼내는 과정에서 반려견이 말린다면 어떨까요? 실제로 중국에서는 키우던 반려견이 혼내는 걸 말리는 일이 벌어져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중국 매체 '진티엔토우티아오(今天頭條)'는 꼬마 주인을 혼내기 위해 몽둥이를 든 아빠를 만류하는 리트리버의 사연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당시 소개된 사연을 보면 이렇습니다.


꼬마 주인은 말썽을 피워 아빠한테 크게 꾸중을 듣고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화가 난 아빠는 화를 참지 못하고 결국 몽둥이를 들었죠. 그러자 그 모습을 본 리트리버는 꼬마 주인을 그만 혼내라며 아빠를 제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아빠를 제지한 리트리버는 구석에서 서럽게 울고 있는 꼬마 주인을 꼭 끌어안아주면서 위로를 하기 시작했죠. 이에 아빠도 그 모습을 보고 더 이상 혼내지는 못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아 저러면 진짜 못 혼내지" "혼내가도 어이가 없어서 그냥 웃음이 나올 듯" "진짜 오늘 레트리버 때문에 살았네" "그래도 몽둥이를 드는 건 너무했네"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꼬마 주인을 위해서 과감하게 아빠를 만류하는 리트리버 그리고 아빠에게 혼나서 서럽게 울고 있는 꼬마 주인을 따뜻하게 감싸며 위로해주는 행동에 많은 네티즌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출처:今天頭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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