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마다 잠을 잘 때에는 자기가 편한 자세로 자곤 하죠. 그렇다면 과연 동물들은 어떨까요? 동물들 역시 자기가 편한 자세로 독특하게 잠을 자는 동물들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고양이 역시 아주 독특한 자세로 잠이 든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자세로 잠이 들기에 독특한 자세라고 하는 걸까요?
일본에서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네티즌은 평소에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서 고양이들의 근황을 공유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즐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평소와는 조금 다른 고양이 사진이 공유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심쿵을 유발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네티즌이 공유한 사진은 바로 매우 독특한 자세로 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의 잠버릇이었습니다. 앞다리로 얼굴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뒷다리, 꼬리까지 껴안고 잠을 자는 매우 독특한 버릇이었죠.
실제로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꼬리를 마치 이불처럼 덮고는 앞 발고 뒷발로 얼굴과 배를 감싸면서 자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진이 공개되면서 몇몇 네티즌들은 자신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도 이렇게 잠을 잔다면서 정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죠.
또 댓글들을 통해 "저렇게 자면 다리 저릴 거 같은데" "정말 유연함은 고양이를 따라올 수가 없구나" "발바닥에 젤리 어떻게 너무 귀여워요" "너무 심쿵해요"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자는 거지?" "다이빙하는 선수 같아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만약 고양이를 키우고 계시는 집사님들이 계신다면 이렇게 자는 모습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정말 고양이니깐 가능한 자세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너무나도 귀엽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과연 저렇게 잠을 자면서 고양이는 무슨 꿈을 꾸고 있는 걸까요?[출처:@malo_cham/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