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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커밍순 Jul 14. 2021

제주도에 갈테야

막내 동생이 귀국을 했다.

아주 장하게도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고 

2주 자가격리 중이다. 


동생은 특이하게도 제주도를 한 번도 간적이 없는데

이번 기회에 날을 잡아 가려고 한다. 


코로나가 심각해져서 걱정이지만,

조금 잠잠해지고 

백신을 맞게 되는 날

제주도로 향해야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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