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네 한의원
할머니 두분이 옆에 누워서 서로 아들과 딸 자랑을 하신다.
옷도 사주고, 맛난 음식도 사주고, 용돈도 주고 , 반찬도 해다 주고...
한참을 배틀을 벌이시더니 잠시 소곤소곤 이야기를 하시다가
아들과 며느리보다는 역시 딸이라는데서 의견일치를 보셨다.
우리 딸 최고!!!
그런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딸이 최고라고 하시면서 좋은것은 아들에게만 준다고 한다.
이것은 진화심리학으로 해석해야 할까?
유교문화의 영향이라고 해야할까?
아니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힘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