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다는 것
글을 쓰는 일은
축적인 동시에 지우는 작업이다
작가는
글을 세상에 내 놓은 순간부터
그 글로 부터 자유로워져야 하고,
독자는
이미 과거가 되어버린 글들로
작가를 오해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