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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Apr 21. 2018

눈이 부시게 푸른 하늘

뉴욕의 하늘 



어느 가을날 

축제를 보러

맨해튼 미드 타운 브라이언트 파크에 갔지

하늘은 눈이 부시게 푸르고 

눈 부시게 푸른 하늘에

솜사탕 같은 

하얀 구름이 흩어져 있어.

시인 서정주의 

<푸르른 날>도 떠올랐지.

송창식이 부른 

노래도 생각이 나고

대학 축제에 

송창식이 찾아와 땀을 줄줄 흐르며

노래를 부르더라.







2017. 9. 22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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