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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May 19. 2018

세상이 변하고 있다/ 카네기 홀 여자 지휘자

뉴욕 메트 오케스트라 카네기 홀 공연 


The MET Orchestra

Friday, May 18, 2018 8 PM Stern Auditorium / Perelman Stage

Performers

The MET Orchestra
Mirga Gražinytė-Tyla, Conductor

Anita Rachvelishvili, Mezzo-Soprano


Program

DEBUSSY Prélude à l'après-midi d'un faune
MUSSORGSKY Songs and Dances of Death (orch. Shostakovich)
TCHAIKOVSKY Symphony No. 4

사진 중앙 지휘봉 든 여자가 메트 오케스트라 지휘자


카네기 홀에서 저녁 8시 열린 메트 오케스트라 공연
너무나 좋았어
내가 대학 시절 여자 지휘자 보기 드물었는데
세상이 너무나 많이 변하고 있구나
이 젊은 여자 지휘자는 
2년 전 링컨 센터에서 줄리아드 오케스트라 공연할 때 봤는데
카네기 홀에서 다시 만났다.
기억에 남을 훌륭한 연주였다.

"드뷔시 목신에의 오후 전주곡"에서 흐르는 플루트와 오보에 소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차이콥스키 심포니 4번"도 너무너무 연주가 좋아 잊히지 않을 거 같아.


2018. 5. 18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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