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여행 즐겁게 하는 법

세계 최고의 대학이라 불리는 하버드 대학과 MIT 대학이 있는 보스턴은 학구적인 분위기가 가득하고 세계적인 뉴잉글랜드 음악원도 있다. 아름다운 찰스강이 흐르고 보스턴 항구가 무척 아름다워. 역사 깊은 보스턴도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유서 깊은 도시다. 보스턴은  3월이나 4월도 상당히 추워 따뜻한 옷을 여벌로 가져가는 게 좋아. 

 상당히 추운 도시라 겨울 여행으로 적합하지 않고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따뜻한 봄과 여름과 가을이다. 댕스 기빙 데이 휴가 시 하버드 대학 교정이 단풍으로 물들면 아름다워. 여행과 날씨는 밀접한 관계가 있고 미리 일기예보를 참고하고 여행 스케줄을 만들면 좋을 듯. 만약 폭설이 내리면 교통이 마비되어 움직이기 아주 곤란하고 우리 가족도 겨울에 보스턴 여행을 하지 않는다. 

보스턴은 찰리 교통 카드를 사용하고 무료나 규모가 큰 지하철역에서 구할 수 있고 아닌 경우 임시 교통 카드를 사용한다. 찰리 카드가 있으면 충전해서 사용이 가능하니 좋아. 두 자녀 고등학교 시절 보스턴에 여행을 가서 식사할 곳을 잘 몰라 어려움이 아주 많았다. 보스턴 맛집과 지리를 조금 알고 가면 아주 편리하고 좋아. 

뉴욕에서 버스로 약 4-5시간 정도 걸리는 보스턴은 뉴욕보다 더 춥고 하버드 대학과 MIT 대학이 있는 케임브리지와 찰스강과 보스턴 항구와 뉴베리 스트리트 숍과 갤러리 가와 보스턴 미술관 세 곳을 꼭 방문하라고 권하고 싶어. 뉴욕에서 하루 일정이든 1박 2일 일정으로 여행을 가든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를 선택해 여행 스케줄을 만든 게 좋을 듯. 나의 경우 두 자녀 고등학교 시절 하버드 대학과 MIT 대학과 보스턴 미술관을 방문했고 그 후 딸이 보스턴에서 지내니 더 자주 방문하면서 찰스강과 보스턴 항구와 뉴베리 스트리트 갤러리 가와 뉴잉글랜드 음악원 등을 방문했다. 

하버드 대학과  MIT 대학

하버드 대학 샌더스 극장 "정의란 무엇인가?" 강의했던 장소

보스턴을 여행하는 분이 많이 찾는 명소가 하버드 대학과  MIT 대학이다. 만약 두 대학이 있는 케임브리지에 가려면 뉴욕에서 버스를 이용할 경우 Go Bus를 이용하는 게 더 좋아. 메가버스와 볼트 버스도 보스턴에 가지만 종착역이 케임브리지와 더 멀고 Go Bus 종착역 Alewife에 내려  Red Line을 타고 몇 정거장 가면 하버드 스퀘어에 도착한다. 거리 음악가가 노래를 부르거나 피자집과 스타벅스 카페와 북 카페가 있어서 아주 좋아.

The Coop 북 카페

하버드 스퀘어 스타벅스 카페

하버드대학 미술관

또한 하버드 대학 뮤지엄이 정말 좋아. 미술관도 좋고 자연사 박물관도 아주 좋아서 추천하고 싶다. 보스턴에 여행을 가면 하버드 스퀘어에 있는 The Coop Harvard 서점 북 카페에 방문하곤 한다. 2층 북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잠시 책과 잡지를 읽을 수 있어서 좋아. 하버드 대학가에 몇 개의 서점이 있고 중고책도 팔고 시 전문 서점도 있다. 관광객과 주민과 학생 모두 사랑하는 명성 높은 버거 집도 하버드 스퀘어에 있으니 버거를 사랑하는 분에게 추천하는 보스턴 맛집. 또, 하버드 대학에 시인 롱펠로 저택이 있고 시인이 살던 가구와 서적과 식기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하버드 대학 교정을 거닐어도 좋아. "정의란 무엇인가?" 강의를 했던 샌더스 극장도 하버드 대학에 가면 보라고 권하고 싶어. 빌딩이 무척 아름다워 기억에 남아. 샌더스 극장가 근처 거리 트럭에서 파는 음식도 하버드 대학교수님과 학생들이 사랑하는 음식이나 마음 놓고 먹어도 좋아. 하버드 대학 여행에 대해 자세히 브런치에 포스팅을 했으니 참고하는 게 좋아. 맛집, 서점과 북 카페와 미술관 등이 정리되어 있다. 

MIT 대학가 그라피티

MIT 대학은 하버드 대학과 인접하고 대학 뮤지엄과 캠퍼스를 둘러봐도 좋아. 대학 서점에 가서 진열된 책도 구경하고 근처에 맛집이 있어 식사하기 편하다. 대학 근처에 거리 벽에 그라피티가 있으니 지나가며 봐도 좋고 한인 식당도 있어 한식이 먹고 싶다면 방문하면 좋을 식당. 더 자세한 내용은 이미 브런치에 소개를 했으니 읽어보면 좋아. 

MIT 대학 전시회

찰스강과 Newbury Street

보스턴에 가면 찰스강에서 산책하면 좋아. 날씨 좋은 날 찰스강 빛은  정말 환상적이고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주지. 특히 석양이 질 때 찰스강이 정말 아름다워. 보스턴에 여행 가면  잊지 않고 찾아간다. 찰스 강에는 연인들이 사랑을 속삭이고 여름에는 백조와 기러기떼가 산책을 하고 정말 아름다워. 찰스강과 가까운 뉴베리 스트리트는 쇼핑 숍이 많고 갤러리가 정말 많아 좋고 전시회가 클래식한 분위기다. 그림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이곳에 있는 갤러리 가를 방문하라고 추천하고 싶다. 

보스턴 뉴베리 스트리트 갤러리

보스턴 찰스 강

보스턴 항구와 뉴잉글랜드 수족관과 퀸시 마켓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보스턴 항구를 꼭 보라고 권하고 싶고 날씨 좋은 날 바다 빛은 환상적이다. 항구 근처에 있는 뉴잉글랜드 수족관도 역사 깊고 좋으니 방문하면 좋고 항구에서 도보로 약 20분 정도 소요되는 퀸시 마켓도 보스턴 명소다. 쇼핑하기 좋고 랍스터 롤 등 맛집이 있어서 식사하기 좋아.

보스턴 항구

 

뉴잉글랜드 수족관

보스턴 항구 근처에 있는 수족관 역사도 깊고 아주 좋고 방문객이 아주 많아. 다양한 물고기가 수족관에 함께 있다는 게 놀라웠다. 남극 나라 신사 작은 펭귄 가족도 많고 아주 큰 거북이도 보인다. 

뉴잉글랜드 수족관

보스턴 미술관

보스턴에 여행을 가면 꼭 보라고 추천하는 미술관을 소개해. 

보스턴 미술관(Museum of Fine Arts)은 1876년에 오픈한 역사 깊은 뮤지엄이고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에 속하는 뮤지엄 가운데 하나에 속하고 뉴욕 메트 뮤지엄과 시카고 미술관과 더불어 명성 높은 뮤지엄이다. 고갱의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작품이 있고 밀레의 작품이 좋았던 기억이 나. 마네, 고흐, 드가, 세잔과 18세기와 19세기 미국 화가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 뮤지엄 내 카페가 있어 간단히 식사를 할 수 있다. 

존 싱어 사전트 작품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뮤지엄(Isabella Stewart Gardner Museum)

보스턴 미술관과 가깝고 정말 아름다운 뮤지엄.  방문하라고 권하는 싶은 뮤지엄. 존 싱어 사전트가 그린 이사벨라 스튜어트 초상화도 벽에 걸려 있다.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하고 콜롬비아 대학에서 강의하신 교수님께서 추천하셔서 방문했는데 감탄을 하고 나왔다. 

ICA(Institute of Contemporary Art in Boston)

보스턴 항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컨템퍼러리 아트 전시를 한다. 뮤지엄 내 숍도 정말 좋고 하버드생이 좋아하는 뮤지엄이라고 해. 

보스턴 라이브러리 Boston Library

미국 최초의 무료 시립 도서관 보스턴 라이브러리  벽화도 명성 높고 전시회가 열리고 카페가 있어서 간단히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아. 보스턴 여행객이 사랑하는 명소에 속한다. 맞은편에 트리니티 교회가 있다. 

뉴잉글랜드 음악원( The New England Conservatory, NEC)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 음악 대학으로 명성 높은 뉴잉글랜드 음악원이 보스턴에 있고 학기 중 많은 공연을 일반인에게 무료로 오픈하니 좋아. 두 자녀와 함께 공연을 본 적도 있다. 학교 공연 스케줄 웹페이지에 접속하고 공연 보러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