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캐임브리지 서점 & 맛집
보스턴은 세계 최고의 대학이라 불리는 하버드 대학과 MIT 대학과 음악으로 명성 높은 뉴잉글랜드 컨서바토리가 있어서 학구적인 색채가 감도는 아름다운 도시이며 찰스 강과 보스턴 항구도 정말 멋지고 이민자가 많고 관광객이 많은 뉴욕보다는 더 조용한 편이고 자유롭고 진보적인 뉴욕의 분위기와 반대로 보수적인 분위기가 감돌고 뉴욕에서 버스로 약 4-5 시간 소요된다.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버스를 타고 방문해도 좋다.
보스턴에서 공부하고 일하는 딸아이 덕분에 하버드 대학 미식 축구장에서 하버드 대학과 코넬대 축구 경기도 보고 하버드 대학 뮤지엄에서 전시회를 보고 보스턴 미술관에서 산책을 하고 등 낯선 보스턴이 고향처럼 친숙하게 되어간다. 두 자녀 고등학교 시절 보스턴에 여행을 갔으나 지리도 낯설고 어디서 식사를 해야 할지 몰라 어려웠던 점이 많아 힘든 점이 있었다.
보스턴이 낯선 도시라면 어디로 갈지 망설이지만 좋은 정보가 있다면 더 즐겁게 여행을 할 수 있다. 여기 간단히 보스턴 여행 시 방문하면 좋을 뮤지엄과 북 카페와 갤러리 가와 맛 집을 소개해.
한 가지 덧붙이자면 보스턴은 뉴욕보다 더 추운 편이고 사월이라도 날씨가 추운 경우도 있으니 여행 갈 시 날씨에 대한 정보를 잘 파악하고 여벌의 옷을 준비해야 한다.
뉴욕에서 버스를 타고 보스턴에 갈 시 메가 버스(Mega Bus)와 볼트 버스(Bolt Bus)와 고 버스(Go bus)를 이용하나 만약 하버드 대학과 MIT 대학이 있는 케임브리지에 방문하려면 고 버스를 이용하는 게 더 편리하다. 메가 버스와 볼트 버스 종착역은 사우스 스테이션(South Station)이고 고 버스는 Alewife 지하철역에 내려 지하철 레드 라인(R)을 이용하면 더 편리하기 때문에.
또한 미리 예약을 하는 게 더 저렴한 편이니 꼭 기억하길. 지하철 승차 시 찰리 카드 교통 카드를 사용한다. 찰리 카드는 뉴욕과 달리 무료나 하버드 대학 지하철역 등 한정된 곳에서만 구할 수 있고 찰리 카드가 없다면 임시 교통 카드를 구입해서 사용한다. 찰리 카드는 구입 후 요금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어서 더 편리하다
시인이 살던 가구 등을 그대로 보존 한 곳이고
정해진 시간에 투어를 한다. 어릴 적 롱 펠로우 시를 읽었는데 하버드대에서 만날 줄 몰랐지.
하버드 스퀘어에 있는 The Coop Harvard에는 책과 의복과 기념풍 등을 판매하고 2층에 북 카페가 있어 커피를 마시며 책과 잡지를 읽을 수 있어서 좋아. 3층에 화장실이 있어서 편리해. 하버드 대학에 방문할 때 꼭 들러보는 북 카페.
커피맛이 정말 좋아. 가격도 스타벅스 보다 더 저렴하고 빈자리 잡기 약간 어려운 카페. 하버드 스퀘어에 있다. 언제나 다시 가고 싶은 카페. 렌트비 인상으로 문을 닫는다는 슬픈 소식을 크리스마스 휴가 받아 뉴욕에 온 딸이 들려주었다(2018 겨울 곧 문 닫아).
뉴욕 스타벅스와 분위기가 많이 다르고 벽화도 인상적이고 하버드대생이 공부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언제나 손님이 많아 빈자리 잡기 약간 어렵다. 난 주로 2층에 올라가 자리를 잡는다. (아래 사진)
하버드 스퀘어에 있는 인기 많은 피자 가게 OTTO 가볍게 피자로 식사할 수 있다.
하버드 스퀘어에서 약간 떨어져 있고 보스턴 공립 도서관 근처에도 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
하버드 대학에서 약간 떨어져 있고 내부 인테리어가 평범하나 랍스터와 조개 맛이 최고라 인기 높은 레스토랑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랍스터를 먹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는
하버드대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 로컬이 사랑하는 카페. 아침에 가면 커피를 마시며 뉴욕 타임지와 보스턴 글로브 지를 읽는 로컬이 보여.
1369 Coffee House 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