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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Jun 22. 2018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영국 록가수 해리 스타일스


영국 록가수 해리 스타일스 매디슨 스퀘어 가든 



6월 21일 저녁 8시 맨해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아들과 함께

영국 보이 밴드 "윈디렉션"의 메인 보컬 
해리 스타일스 공연을  봤다.

1부 공연은 미국 여자 가수 Kacey Musgraves가 부르고
2부 공연은 해리 스타일스가 불렀다. 

1부 공연이 끝나고 휴식 시간 그룹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음악이 흘렀고
대형 스크린에 루빅스 큐브를 맞추는 장면이 뜨고
루빅스 큐브가 완성되자
해리 스타일스가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다.

"팬 생일 축하한다"라고 말하는 해리
무지갯빛 깃발을 들고 노래도 부르고
"Happy Pride"라 외쳤다.

뉴욕에서 6월 24일 프라이드 축제가 열리고
그의 공연을 보고 지하철을 타고 집에 오니 새벽 1시가 가까워진다.
여름밤 록 음악 공연은 좋고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공연 참 좋다.

소녀 팬들이 정말 많이 찾아와 놀랐다.
99.99%가 10대와 20대 초반 여자 팬인 듯 
내 마음은 아주 젊은가 봐. 




                                                                      Kacey Musgr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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