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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매그놀리아 꽃 제전 보려고 1년 내내 기다렸어.
봄비 내린 날
사랑하는 매그놀리아 꽃 제전 보려고
지하철을 타고 브루클린 식물원에 갔다.
꽃이 피기를 1년 내내 기다렸어.
3월 초 눈폭풍이 찾아왔는데
이리도 예쁘게 꽃이 피었어.
1년 365일 가운데 7-10일 정도 피고 지는 꽃
찰나를 잡지 않으면 예쁜 꽃구경도 어려워.
그래서 더 소중하지.
꽃피는 사월은
눈부시게 아름다워.
사진 4월 5일
보스턴에서 딸이 뉴욕에 온 날
미래를 꿈꾸며 현재를 살며 '지금 이 순간'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 문화 탐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