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만든 파산의 쓰나미 몰려온다

by 김지수


코로나를 어떻게 잊을 수 있어

매일 코로나 바이러스는 확산되고

신규 환자도 늘고

경제는 무너지고

파산 쓰나미가 밀려오고 있다.

새로운 역사를 쓰는

코로나!









기사입력 : 2020.06.19 11:06 / 양희승 기자


알트맨 교수, "최소 261개 회사 챕터 11 신청할 것이다"



허츠, J크루, 등 유명한 기업들 외에도 중소기업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속속 무너지고 있다. 하지만 조지아를 시작해서 미국의 경제가 재개한 지 이제 약 2달의 시간이 지나도 줄줄이 파산 현상은 이제 시작이라고 지난 19일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지가 보도했다.


회사가 2년 안에 파산할 가능성을 예측하는데 일반적으로 쓰이는 알트맨 Z 스코어 공식의 창시자인 에드워드 알트맨 뉴욕대 교수는 “올해는 거대 기업 파산(10억 달러 이상의 부채를 가진 회사의 파산) 횟수의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울 것이다”라며 “2008년 경제 불황 이후에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은 것과 비견될 것이다”라고 암울한 전망 했다.


통상적으로 파산 위기에 놓인 회사들은 몸집 줄이기, 재고 정리, 바이어 찾기 등을 사용해 부채에 대한 지불 계약을 체결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아무런 방도도 쓸 수 없으면 결국 채무를 줄이기 위해 필수적인 장비와 자산을 매각하고 종국에는 회사가 사라질 수 있다.


지난 5월 경제학자들은 의회에 편지를 보내며 “경제가 재개해도 벌써 타격을 받은 일부 회사들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을 수 있다. 이런 회사들을 구제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없으면 결국 줄줄이 회사들이 파산 기로를 걸을 것이며, 이런 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거리로 내쳐질 것이다”라며 어려운 상황을 직시할 것을 호소했다. 경제학자들은 “법원에서 정하는 채무 해결 기한은 한도가 너무 짧다. 기업들이 코로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코로나 사태 전에도 일부 회사는 위태로운 길을 걷고 있었다. 자동차 렌탈 업체 허츠 경우 경쟁 업체 우버와 리프트의 부상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었고, J크루와 네이먼 마커스 경우 오프라인 판매보다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며 매장 영업을 지속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기업들의 어려움의 단편적인 예로 전체 부채 액수를 볼 수 있다. 세인트 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준)은 올해 1분기 들어 미국 기업들이 약 10.5조 달러의 부채의 늪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는 연준이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부채를 조사하기 시작한 부로 가장 높은 수치다. 문제는 코로나가 회사들의 어려운 상황을 가속했으며 아직 희망이 있었던 일부 회사들의 싹을 자른 것이다.


알트맨 교수는 “올해 부채가 10억 달러 이상 건수는 66건 이상이고 이는 2009년의 49건보다 많을 것이다. 또한 올해 1억 달러이상의 부채 건수는 192건 이상이고 이는 2009년 242건에 근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국 파산 대학의 로버트 키아츠 디렉터는 “이제 PPP 대출과 연방 보조 실업 수당 등 정부 보조금이 마르는 30-60일 후부터 파산 물결은 휘몰아 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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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사가 파산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자료사진>



출처: 애틀랜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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