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최근 폭탄선언을 했다.
"엄마, 한국이 뉴욕보다 더 잘 사는 거 같아."
플러싱에 한인 교포들이 많이 살고
유니언 스트리트에도 한인 마트가 있다.
이곳에 파리 바게트가 오픈한 뒤로
분위기가 더 좋아진 듯 보인다.
마트 주변 약국, 가구점, 식당, 우체국과 교회 등이 있다.
아들이 최근 폭탄선언을 했다
"엄마, 한국이 뉴욕보다 더 잘 사는 거 같아."
한국에서는
미국과 뉴욕 상황을 잘 모를 수밖에 없다.
'백문이 불여일견' 속담처럼
뉴욕에 와서
이민자들 삶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 같아.
* 뉴욕 상류층은 영화보다 더 화려하게 살지만
이민자들은 어렵게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고
아들이 주변에서 이민자들의 삶을 보고 말한 듯 보인다.
참 어려운 이민 생활.
경험하지 않으면 알기 힘든 이민 생활이지.
사진: 2020년 7월 25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