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뉴욕시가 내일(8일)부터 코로나19 집중 감염 지역에서 규정을 강화합니다. 학교와 사업체, 종교모임 등에 제한조치가 적용됩니다. 해당 지역은 퀸즈 플러싱 존을 비롯해 3개 구역입니다. 최동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뉴욕시가 코로나19 급증 지역에서 제한 조치를 시행합니다.
수요일(7일), 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8일부터 코로나 재확산을 막기 위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규모 집회금지를 위반할 경우 벌금 1만 5천달러,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은 1천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녹취}
시정부의 단속은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지난 6일 오후 발표한 감염률 급증지역을 중심으로 3단계로 나눈 기준에 따라 이뤄집니다.
감염률이 가장 높은 지역을 빨간색으로 두고 다음 인접 지역을 차례로 오렌지 색과 노란색으로 구분합니다.
해당 지역은 뉴욕시에서 3곳으로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플러싱 존, 파 라커웨이 존, 그리고 브루클린입니다.
플러싱 존엔 9개 집코드(Kew Gardens, 11367 and 11415 Briarwood/Jamaica, 11435 Jackson Heights, 11372 Elmhurst, 11373 Corona, 11368 Rego Park, 11374 and 11375 Forest Hills, 11375)가 포함되며, 파 라커웨이 2개 집코드(Edgemere/Far Rockaway, 11692 Arverne, 11692 and yellow zone) 그리고 브루클린 11개 집코드가 대상입니다. (Borough Park, 11219 Kensington, 11218 Bensonhurst, 11204 Midwood, 11230 Flatlands, 11210 Gravesend, 11223 Gerritsen Beach, 11229 Portions of Brighton Beach and Coney Island, 11224 and 11235 Sunset Park, 11220 and yellow zone Bergen Beach, 11234 and yellow zone)
빨간색 지역은 학교 폐쇄, 비필수 사업체 폐쇄, 식당 테이크 아웃만 허용, 대규모 모임 금지, 종교시설 수용능력 25%이내 10명 미만의 규정이 적용됩니다.
오렌지색 지역은 학교 폐쇄, 체육관 등의 고위험 사업체 폐쇄, 식당 야외식사만 허용 테이블 당 최대 4명, 모임은 10명 이내, 종교 시설 수용능력 33% 이내 25명 미만 규정이 적용됩니다.
노란색 지역은 학교는 열되 코로나 검사 의무, 모든 사업체 허용하나 주의촉구, 식당 야외와 실내영업 허용 테이블 당 4명까지, 25명 이내의 모임 허용, 종교시설 수용능력 50% 미만이 적용됩니다.
한편, 뉴욕주 코로나 집중발생 20개 집코드 지역의 하루 감염률은 5.1%며, 다른 지역은 1.05%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사망자는 8명이며 환자는 집중 발생지역 271명 그 외 지역 1089명 발생했습니다.
또한, 뉴욕주정부는 방문객의 14일 자가격리 의무지역에 뉴멕시코를 포함했습니다.
이번에 제외된 지역은 없습니다. 따라서 뉴욕 뉴저지 방문객의 자가격리 의무 지역은 35곳으로 늘었습니다.
FM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2020년 10월 7일 저녁뉴스
[뉴욕 중앙일보]
2020/10/08 미주판 2면
주정부, 예방지역 의미 '노랑' 구역 지정
식당·비필수 업종 영업에는 큰 영향 없어
빨강·오렌지 구역은 고강도 록다운 시행
뉴욕시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플러싱의 일부 지역이 큐가든·포레스트힐스·레고파크 등 퀸즈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급증지역의 영향권에 있는 것으로 판단돼 예방지역을 의미하는 노랑(Yellow) 구역으로 지정됐다.
7일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8일부터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지침에 따라 뉴욕시 일대의 급증지역에 대한 록다운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의 지침에 따르면, 코로나19 급증지역을 빨강(Red) 구역으로 지정한 뒤 그 구역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을 거리에 따라 오렌지(Orange)·노랑(Yellow) 구역으로 나눠 단계별 록다운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공개된 구역에 따르면 빨강·오렌지 구역으로 지정된 퀸즈 큐가든·포레스트힐스·레고파크 지역을 중심으로 플러싱·프레시메도·코로나·엘름허스트·잭슨하이츠·리지우드·자메이카 등의 일부 지역이 노랑 구역으로 지정됐다.
한인 밀집지역의 경우, 머레이힐역 플러싱 먹자골목 등을 포함해 플러싱 칼리지포인트불러바드부터 유토피아파크웨이까지 이어지는 노던불러바드 남쪽 일대가 노랑 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노랑 구역의 경우 식당·비필수 업종 영업에는 큰 영향이 없어 록다운을 우려했던 소상공인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됐다.
록다운 계획에 따르면 빨강 구역은 ▶실내 예배 제한(최대 수용 25% 또는 10명 이하) ▶대규모 집회(모임) 금지 ▶비필수업종 영업금지 ▶식당 테이크아웃만 허용 ▶전면 온라인수업 전환 등 고강도 록다운이 실시된다.
오렌지 구역은 ▶실내 예배 제한(최대 수용 33% 또는 25명 이하) ▶실내외 집회(모임) 제한(10명 미만) ▶전면 온라인수업 전환 ▶체육관·수영장 등 코로나19 고위험 비필수업종 폐쇄 ▶식당 실외영업(테이블당 최대 4명) 및 테이크아웃만 허용 등이 시행된다.
노랑 구역은 ▶실내 예배 제한(최대 수용 50%) ▶실내외 집회(모임) 제한(25명 미만) ▶모든 업종 영업 허용 ▶식당 실내외 영업 허용(테이블당 최대 4명) ▶구역 내 학교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등이 적용된다.
시장 브리핑에 따르면 이날까지 뉴욕시의 7일 평균 신규 확진자는 512명, 7일 평균 감염률은 1.7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