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4 21:50
셔터스톡
온라인과 미디어 등에서 자주 등장한 신조어 '헬조선'이 어느샌가 잘 쓰이지 않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이후부터 해당 단어가 사라진 것 같다는 추측을 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몇 년 전부터 갑자기 인터넷에서 안 보이는 단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취업 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실시한 설문조사 "'헬조선'이라는 말에 동의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담은 그래프가 올라와 있었다.
글쓴이는 "이때는 자기비하가 심했다면 요새는 K-XXX 시리즈로 대변되는 각종 국뽕 콘텐츠가 흥하는 듯... 저때는 흔하던 '이민 간다', '나라 뜨고 싶다' 이런 얘기도 잘 안 보임"이라고 썼다.
이 글에 많은 네티즌들은 공감했다. 그들은 "코로나가 크게 일조했지", "코로나 이후 우리나라가 그나마 낫다는 걸 깨달음", "어디를 가든 지옥이니 그나마 살던 곳에서 버텨야겠다 싶어짐...", "코로나 때문에 헬외국이라서", "헬조선 보이긴 하는데 헬지구임을 깨달은 듯", "코로나 이후 지옥이라도 아는 지옥이 낫지 싶어짐" 등 댓글을 달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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