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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Dec 03. 2020

행복을 주는 장미

뉴욕 보태니컬 가든 2020년 10월 21일 







이제 널 내년에나 볼 수 있을까

시월의 장미꽃이

이토록 아름답다는 것을 

늦게 알았어.


휴대폰 사진을 지워야 하는데

아쉬움 가득해

다시 장미 사진을 들여다보았어.


장미꽃 영혼처럼

내 영혼도 맑고 예쁘면 좋겠어.

내가 꽃을 사랑하는 이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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