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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뉴욕 보태니컬 가든 2020년 10월 21일
이제 널 내년에나 볼 수 있을까
시월의 장미꽃이
이토록 아름답다는 것을
늦게 알았어.
휴대폰 사진을 지워야 하는데
아쉬움 가득해
다시 장미 사진을 들여다보았어.
장미꽃 영혼처럼
내 영혼도 맑고 예쁘면 좋겠어.
내가 꽃을 사랑하는 이유야.
미래를 꿈꾸며 현재를 살며 '지금 이 순간'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 문화 탐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