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한 해의 끝자락에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올해의 베스트를 생각하니
가장 기억난 것은 보스턴 여행
코로나로 힘든 시기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고속버스를 타고 여행 갔는데
돌아보니
멋진 선택이었다.
잊을 수 없는 해프닝도 많았지만
지난 시간은
아름다웠다.
반세기 이상 살다 보니
여행만큼 좋은 게 없더라.
우리 가족이 머물렀던
소중한 공간들을 담은 사진들
모든 경비를 부담했던 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0년 가을
미래를 꿈꾸며 현재를 살며 '지금 이 순간'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 문화 탐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