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영태 코리아국제평화포럼 운영위원
승인 2020.07.29 14:43
편집자주
최근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속히 확대되는 문제와 관련하여 미국내에서 쟁점이 있는 것 같다. 7월 28일 빌 게이츠와 엘론 머스크도 역시 논쟁의 당사자이다. 최근 빌&멜린다게이츠 재단을 운영하며 백신개발에 힘을 쓰고 있는 빌 게이츠는 코로나19에 대해 봉쇄가 불필요하다고 말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하던 일에 집중하라"고 비판했다.
최근 머스크는 코로나19에 대해 미국 전역에서 사망자 수가 과장되었고 록다운(봉쇄)이 불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캘리포니아주의 이동제한같은 코로나19에 대한 접근법을 파시즘적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자주 코로나19 음모론에 거론되는 빌 게이츠는 " "그는 백신에는 별로 관여하지 않는다. 훌륭한 전기 자동차를 만들고 그의 로켓은 잘 작동한다"면서 "그는 차나 로켓과 관련된 말을 할 수 있다. 나는 그가 많이 관여하지 않은 영역을 이것과 혼동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비판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보도하기도 하였다.
앞으로 미국대선과 관련하여 형성된 미국내외의 분석이나 쟁점을 다양하게 번역 소개하고자 한다. 그것이 비록 음모론이라 할지라도 필요하다면 가끔 소개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미국내에서조차 그것을 구별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해소되지 못하는 쟁점들을 있기 때문에 국내 독자들이 직접 보는 것이 참고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물론 일부 번역글은 민플러스 입장과 동일하지 않다. 현명한 우리 독자들이 잘 판단하리라 믿는다.
원제목 : IS AMERICA’S SECOND CORONA WAVE A POLITICAL HOAX?
윌리엄 엥달(F.William Engdahl)
출처 : 21세기 코리아
“곡선(감염자수 추이-역자)을 평탄화”시키기 위한 3개월간의 봉쇄(lockdown) 이후 미국 전역에 걸쳐 대부분의 주들이 재개방을 시작하자마자 몇 주 사이에 텍사스와 플로리다를 포함한 몇몇 주들이 최고치를 경신하는 코로나 확진자 숫자를 발표하기 시작했고, 세상은 그렇게 듣고 있다.
보다 신중한 조사에 따르면 질병통제예방센터(CDC: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공모까지 포함하여 코로나바이러스 테스트에 거대한 조작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CDC는 그 바이러스의 흔적이나 다른 심각한 결함들까지 포함한 테스트 결과들을 배포함으로써 3월에 초기 바이러스 테스트 결과를 심하게 망쳐버린 바 있다.
현재의 스캔들은 단순한 관리 실수 이상의 특질을 내포하고 있다. 이것은 11월 선거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상황에 대해서도 영향을 미칠 정치적 공모로 보인다.
현재 텍사스주에서는 뭔가 매우 잘못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 재개방을 시작하자마자 다시 폐쇄하고 어리석고 비효율적인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제하고 있는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및 기타 많은 주들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에 기인하는 죽음에 대한 실제 데이터를 보면, 4월 중순 이후로 COVID-19 사망자-그것 때문에 죽었든 혹은 그것과 함께 죽었든-로 지정된 숫자는 약 90% 정도 떨어졌다.(Johns Hopkins대학의 통계에 따르면 일일 사망자 수가 4월 정점 당시 2,200명 수준에서 7월 초 500명 수준으로 약 77% 감소 후 최근에 다소 상승하는 중-역자)
심지어 매우 부패한 CDC조차도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류의 질병(Influenza-like illness, ILI)의 수준은 전반적으로 낮습니다... COVID-19류의 질병(COVID-19-like illness, CLI)과 실험실을 추적하는 지표들의 변화에 따르면 SARS-CoV-2(COVID-19의 원인 바이러스-역자)가 최근 몇 주 동안 어떤 때는 증가하고 어떤 때는 감소하는 등 일관성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다음 7월 17일자 CDC 주간보고서에는 다음과 같이 언급되어 있다.
"사망 증명서 데이터에 따르면 폐렴(Pneumonia), 인플루엔자 또는 COVID-19(PIC)에 기인하는 사망자의 비율은 27번째 주(week)의 8.1%에서 28번째 주(week)에는 6.4%로 감소했는데, 이는 PIC로 인한 사망자의 비율이 12주 연속 감소했다는 것입니다...
이 용어를 자세히 보라. CDC는 ILI를 "인플루엔자류의 질병(Influenza-like illness)"로 정의한다. 이것이 중국 우한에서 발생해 2020년 초 이후로 전 세계로 퍼졌다고 비난받고 있는 바로 그 바이러스, SARS COV-2를 지칭하는 것인가? 아니면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하거나 포함하지 않을 수도 있는 잡동사니, "인플루엔자 같은" 질병인가?
CDC는 영리하게도 폐렴, 인플루엔자 또는 COVID-19 등으로 인한 죽음들을 PIC라고 하는 하나의 사망 원인으로 깔끔하게 퉁쳐버렸다.
모든 PIC 사망자들은 이제 사망 증명서에 대한 CDC의 지침에 따라 간편하게 COVID-19로 지정된다.
이 교묘한 술책에도 불구하고, CDC는 미국 전역의 PIC 사망자 수 자체가 12주 동안 감소했다는 사실을 숨길 수는 없다.
어떻게 하면 공포와 폐쇄를 더 오래 유지하고, 어떻게 하면 11월 3일 공화당 대선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경제를 약화시키려고 무엇이든 할 의향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파렴치한 민주당의 의제를 충족시킬 수 있을까?
확진자 증가 공포?
이에 대한 답은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혹은 더 정확히 말하자면 항체 또는 SARS COV-2 감염 혹은 비감염에 대한 기타 징후에 대한 간접적 검사 등과 같은 시민들에 대한 검사 건수를 급격히 증가시키는 것이었다.
대부분의 주들이 더 정상적인 조건으로 개방을 추진하던 6월 중순 즈음에, CDC는 검사의 대폭 확대를 밀어붙였다. 검사의 극적인 증가는 당연히 양성반응자 수의 증가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트럼프와 많은 주지사들이 재개방 조치를 옹호한 반면, CDC는 극적인 검사 확대를 추진했다. 검사 건수는 하루에 약 150,000에서 700,000 이상으로 증가했다. 로이터는 CDC가 승인한 많은 검사들이 오염되었다고 보도했다.
이제 텍사스주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의사였던 전 미국 하원 의원 론 폴(Ron Paul)과 접촉하고 있는 텍사스주의 관리들에 따르면, 확진자 수가 확연히 감소하고 있던 5월 중순에 텍사스주 보건부가 ‘Covid 확진자’에 대한 정의를 변경해버렸다.
새로운 정의에 따르면, “이전에는 Covid 확진자의 정의가 확인된 검사 결과였다면, ‘가능성 있는’ 경우도 확진자로 계산하도록 갑자기 바뀌었습니다. 동시에 ‘가능성’을 결정하는 기준도 터무니없는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기본적으로 발열과 두통이 있는 경우, 코로나 검사 없이도 ‘가능성 있는 COVID-19 환자’로 분류될 수 있다.
이런 정황은 악화된다. 상관성 없는 주관적 기준에 따라 최대 15명이 ‘가능성 있는’ 사람과 접촉했을 수도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능성 있는 사람’으로 분류되었다. 그리고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단지 추정일 뿐이다. 텍사스는 공황 상태(panic)이고 마스크 착용과 기타 엄격한 조치들이 부과되고 있다.
나아가, 텍사스 보건 당국은 병원들이 코로나 환자로 홍수를 이루고 있다고 보고하면서 공포를 부추겼다. 그러나 ‘휴스턴 병원’의 의사들은 병원의 수용 한계에 근접하지 않았으며 실제로는 작년과 거의 같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텍사스는 공화당 주지사를 가지고 있으며 11월에 트럼프에게 중요한 주다.
플로리다도...
확진자 수가 확연히 감소하자 공화당 주지사를 향해 언론들이 해변을 열고 다른 조치들도 취하라고 심하게 공격했던 플로리다주에서 최근 코로나 양성반응자 수가 급증하는 것도 똑같이 의심스럽다.
지역의 ‘Florida TV’는 실험실 테스트들의 상당수가 피검자들 100%가 양성반응이었다는 결과를 내놓았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 방송국은 주 전역의 테스트 랩에 접촉했다. 그들이 발견한 것은 놀라운 것이었다.
TV 기자 찰스 빌리(Charles Billi)는 "우리는 단지 긍정적인 테스트 결과만을(당연히 100% 확진율) 보고하는 다수의 실험실을 발견했습니다. 그게 우리의 관심을 끌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100% 양성률을 보고한 22개의 실험실을 찾아냈다. 두 연구소는 91.18%의 양성률을 보고했다.
이러한 결과는 어디선가 무언가 썩고 있음을 의미한다. 추가 조사 결과 많은 실험실이 음성반응 결과를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TV 기자들이 충격적인 숫자에 의문을 제기하기 위해 여러 실험실에 연락했을 때 데이터가 의심스럽게 바뀌었다.
Orlando Health라는 한 실험실은 98% 양성률을 보고했다. "그러나 FOX 35 News가 병원에 연락했을 때, 그들은 보고서의 오류를 확인했습니다. Orlando Health의 양성률은 보고서에 기재한 98%가 아니라 9.4%에 불과합니다."
마찬가지로, ‘올랜도 재향군인 의료센터’의 양성률은 76%였다. "이 센터의 대변인은 화요일에 FOX 35 News에게 이것이 그들의 숫자를 반영하지 않으며, 이 센터의 양성률은 실제로는 6%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차이다.
COVID-19 "감염"이 최근 몇 주 동안 플로리다에서 극적인 상승을 보였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7월 14일까지 플로리다주 보건 당국은 기자들의 논평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코로나 양성반응자의 급격한 증가를 이유로 캘리포니아 민주당 주지사 가빈 뉴섬(Gavin Newsome)은 7월 14일 학교, 사무실, 공공 쇼핑몰 및 교회의 재개방을 허용하겠다던 그의 결정을 번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ntifa 또는 BLM과 같은 항의 행진은 허용했다.
인구 4천만 명으로 경제 규모가 가장 큰 주에 의한 이 같은 결정은 11월 이전의 미국경제 회복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다. 지난달 민주당 주지사 가빈 뉴섬은 11월 3일 총선을 위해 캘리포니아의 2,060만 명의 유권자 모두에게 투표용지를 우편으로 발송할 것을 명령했다.
변경된 이야기
이러한 사례들은 SARS COV-2로 인한 미국인들의 생존위기라는 주제와 미국의 민주주의 과정에 불길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정치적 일정을 둘러싼 거대하고 음울한 기운을 드러낸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전설 Tony “trust science” Fauci(파우치 소장을 비꼬아 표현-역자) -일관되게 잘못된 조언을 하면서도 항상 가장 가혹한 폐쇄와 검사 및 백신을 밀어붙이는-를 지원하는 영향력 있는 정치세력은 명백히 11월 미국 선거까지 파괴적인 폐쇄를 지속하려 하고 있다.
그들은 그렇게 하기 위해 모든 조작과 공포분위기 조성에 기꺼이 참여하는 것 같다. 이제 그들은 간단히 이야기(narrative)를 변경해버렸다.
3개월 전 Fauci와 그 일당들은 현대 공중 보건에서 결코 해본 적이 없는 폐쇄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목표가 병원이 과부하 되지 않도록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곡선을 “평평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과부하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이제 병원이 전국적으로 거의 비어 있는 지금, 이야기는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자 수”라는 의미 없는 숫자로 이동했다. 사실은 이 숫자라는 것도 그 신뢰성이 불만족스럽다거나 잘못되었다고 거듭 평가받는 방식으로 검사한 결과일 뿐이다.
스탠포드 대학의 존 이오아니디스(John Ioannidis) 박사는 45세 미만의 경우 COVID-19 사망률은 "거의 0"이며 45세에서 70세 사이의 경우는 0.05%와 0.3% 사이라고 지적한다. 결국, 젊은이들과 중년층에서 확진자 수가 증가한다고 해도 이것은 이들의 사망률이 매우 낮아서 임박한 죽음의 공포 따위와는 무관하다.
COVID-19 곡선은 "평평해졌다". 정치가 미국 COVID-19 이벤트를 조종하고 있다. 그러나 파우치와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주장하는 정치는 아니다. 이것이 계속된다면 치명적인 사회적, 경제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F. William Engdahl
F. 윌리엄 엥달은 전략적 리스크 컨설턴트이자 강사이며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위를 받았다. 이 기사가 처음 출판된 온라인 잡지 "New Eastern Outlook"에 기고하고 있으며 석유 및 지정학 분야에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또한 Center for Resarch on Globalization의 연구원이다.
번역자 박영태 약력
1963년
경제학.재무관리 공부
코리아국제평화포럼 운영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