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뉴욕시민 정신건강 악화, 아시안계 절반 실직

by 김지수

코로나19 뉴욕시민 정신건강 악화, 아시안계 절반 실직, 재정 스트레스


by 최 동한 기자2020년 09월 22일0106


[앵커]코로나19가 뉴욕시민들의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성인 절반 가량이 불안 증세를 보였고, 많은 아시안 주민이 실직과 재정 스트레스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동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뉴욕시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주민들의 정신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보건국이 화요일(22일)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 성인 44%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증세를 보였고, 36%는 지난 2주 동안 우울증 증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자녀가 있는 가정의 35%는 최소 한명 이상의 자녀가 정서/행동 분야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올해 6개월 동안 261명의 뉴욕시민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이후인 2/4분기 자살 숫자는 135명으로 1/4분기 126명보다 증가했습니다.


인종 별로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달랐습니다.


고립과 단절이 이유인 경우는 평균 35%였으며 아시안은 24%로 타인종에 비해 가장 낮았습니다.


실직이 정신 문제의 원인인 경우는 평균 41%였으며 아시안은 45%로 라티노(49%)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이유였습니다.


과도한 재정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는 평균 44%며, 아시안은 45%로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라티노는 53%로 가장 높았습니다.


뉴욕시 보건국 데이브 촉시 국장은 “많은 시민들이 과도한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겪고 있으며 이 수치는 최근 몇 달 동안의 어려움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시정부는 전화 상담 서비스 NYC Well 등 시민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건국은 자살 예방의 달을 맞아 전화[888-NYC-WELL (888-692-9355)] 또는 문자 메시지“WELL” to 65173 그리고 웹사이트(nyc.gov/nycwell)로 상담 등을 지원합니다. 또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FM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2020년 9월 22일 저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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