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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Dec 17. 2020

기도와 촛불  

2020년 한 해를 보내며 





눈 뜨면 기도하고

잠들 때도 기도하며 

지낸 세월이 얼마더냐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간들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다.


코로나 전에도

자주 성당에 가서 촛불을 켜고 기도를 했다.





올해 성당에 가서 찍은 촛불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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